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사례를 언급하며 오토다케도 엄마가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었기 때문에 씩씩하게 자랐다고 하였다. 맞는 말이다. ... 아무튼 물론 애를 키우는 것이 어렵지만 부모가 아이의 인성 교육을 제대로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읽고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 오히려 내성적인 아이가 자존감이 더 높을 수도 있다고 한다. 나도 성격이 내성적인 편인데 자존감은 내 스스로 평가하기에 평균 이상이다. 저자는 성격이란 것이 기질이라고 하였다.
‘나’가 자라서 ‘나(여자아이)’를 외면하는 것, ‘나’가 젊어서 ‘나(노파)’를 몰아낼 수밖에 없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 느꼈다. ... 그럼에도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꽤 있었기 때문에 마치 처음 읽는 것처럼 읽을 수 있었다. 다 읽고 나서는 예전보다 더 좋다고 생각했다. ... ‘여자아이’는 ‘나’의 과거 같고, ‘노파’는 ‘나’의 현재 같다. 어느 것 하나 이상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나’는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이 부모가 존중하는 마음과 동정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자랄 때 속수무책으로 자란다고 한다. 나는 사례를 쓰면서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 그는 항상 집에서 책을 읽으며 친구가 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비관적인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솔직히 걱정스럽고 딱한 가족이다. ... 아이와 함께 놀다가 다 가지려고 아이를 때렸는데, 아이는 아무 표정 없이 울지 않고 뺏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부모님께서는 내가 자립적으로 자라게 하셨고, 여러 문제들도 최대한 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셨다. ... 보통의 사람들은 책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아동기의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게 하는 반면 루소는 아동기의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지식을 얻는 것은 무의미하고 유해하다고 하였다. ... 아이의 시간도 마찬가지다.”라는 부분에서처럼, 아이의 어린 시절부터 조기학습 등을 하는 것은 아이의 교육에 좋지 않은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림책을 보면서 글자따라 읽기도 한다. ... 문해력의 씨앗이 잘 자라도록 해주려면 아이가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더라도 정확한 발음과 표현으로 대답을 해 주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해줘야 한다. ... 세상에는 같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전혀 다른 어른으로 성장한 사례가 많죠.
낯선 이에게 배우는 낯선 언어는 아이의 심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얼굴이 익지 않은 사람은 특히 피해야한다. ... 아이가 자라는 환경에 인위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아이가 자신의 발달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사명이다. ... 하지만 자연스러운 영어의 접촉은 아이에게도 거부감없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유년시절은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을 만큼 잘 자라주었는데 말이다. 가장 인상 깊었고, 충격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바로 아이가 죽었을 때이다. ... 주인공 난쟁이는 남들(일반인)과 다른 처지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주었고 한 번도 삐뚤어지지 않았다. 대견하게 자라준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부모의 노력이 어마어마했다. ... 이는 곧 내 흥미를 끌었고,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다. 앞에 읽었던 소설들과는 달리, 내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라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을 하며 자라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의 편견과 제도 속에서 아이들은 원하지 않는 학습과 틀에 박힌 사고 속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 에밀은 글을 쓸 줄도 읽을 줄도 모른다. 하지만 에밀의 손에 초대장이 주어진 후 에밀은 전심전력을 다해 초대장을 해독할 것이고, 궁금증을 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그 누구와 비교되지 않고 자신만의 창의력과 능력을 펼치며 자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어떠한 것에도 방해 받지 않고 억압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두르지 않고 경청해주고 바라봐준다. 기다려주는 것이 아이의 내면의 소리를 끄집어 낼 수 있다. 이렇게 존중과 사랑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다섯 살 아이가 마음의 닫힌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온다. 읽는 내내 흥미롭다. ... 그러면서 아이가 언제 안정과 불안을 느끼는지 관찰한다. 놀이의 과정에서 아이의 정서적 상처를 들여다본다. 아이의 이면적인 행동도 읽어낸다.
여기 모인 아이들의 공통점은 다들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매일같이 이 성에 모여 과자, 게임기를 들고와 재밌게 놀았다. ... 성도 누나가 좋아하던 소설 늑대와 일곱 마리 어린 양을 토대로 만들어진 세상이었다. 일곱 마리 어린 양은 여기 나온 아이들을 의미하고 늑대는 자기 자신 리온의 누나였다. ... 스바루는 부모없이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고 형과 사이가 좋으면 커서는 미래에 게임 개발자가 된다.
항상 선하게만 아이들을 대한다면 아이들은 올바르게 자라지 못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아이는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읽었다. ... 물론 모든 아이들을 고려해서 챙겨줄 수는 없고, 어렵겠지만 비슷한 아이들끼리 모아서 아이들을 도와준다면, 아이들의 변화를 간파하고 그에 맞게 적절한 대처를 취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
읽는척 하는 모습을 보고 루시는 참 어린애 답지 않고 어른스럽고,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 그리고 영화에서 루시가 7세의 지능을 가진 아빠보다 더 똑똑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루시는 일부러 학교수업도 게을리하고, 아빠가 모르는 책의 단어도 읽지 않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못 ... 예전에 ‘별을 보내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에 나온 10대,20대 미혼모들은 비록 원해서 아이를 낳게 된 것은 아니지만 그녀들은 자신과 함께 열달 동안 같이 지낸 아이를 입양 보내거나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인고의 시간을 버텨 세상의 빛을 보는 것이 아닌, 투명한 유리병에서 자라면서 이미 외부에서 아이의 직업과 계급을 정하고 태어나서는 교육을 주입시킴으로써 그들의 ...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성’에 대해 생각하였다. 이 책에서의 문명인이라 여겨지는 이들은 인간이 아니라 그저 사회의 안정을 위한 생산품이었다. ... 그곳에서 그들은 원래 문명인이었지만 어떠한 사고로 토인부락에 살게 되고 연구소장의 아이를 가진 린다와 그 아이인 존을 만나게 된다.
엄마를 잃은 지 9개월이 된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보기만 하거나 자신이 자라온 곳을 돌아보며 혼잣말을 할 뿐이다. ... 아이들이 필사적으로 찾고 있는 것은 어머니였다. 그런데 진짜 이상하다. 그녀는 마치 자식과 남편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결코 말을 걸지 않는다. ... 지난번에 읽었을 때 당신의 관심이 너무 걱정됐어요. 아마도 딸의 입장만을 경험해 본 저와 달리, 어머니는 이 소설에서 뭔가 더 넓은 것을 느끼지 않을까.
누구 씨앗이 가장 잘 자랐을까? C: 00요~ T: 그래요? 과연 그런지 계속 한번 읽어 볼까요? 다음 날이었어요.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어요. ... 라고 생각하고 따돌리거나 함께 놀지 않았던 친구는 없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요. 아이들은 호미를 들고 쪼그리고 앉았어요. “시금치가 잘 자라도록 거름과 흙을 섞어 주세요.” ... T: 나중에 텃밭에서 제일 크게 자란 싹은 누구의 싹 이였니? T: 오늘 ‘나도 최고야!’ 동화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얘기해 볼까?
조용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감이 없고, 활발하지 않으며, 소심해질 수 있다. ...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책상 가장자리를 둥글게 하고, 아이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아래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 청결을 유지하는 곳은 화장실이다. ... 시청소감 아이는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바라는 이러한 마음속에 자란 아이들이. ... 이렇게 너무나 과한 온실 속에서 자란아이들이 표면적으로는 부모들이 ‘자유로이 느긋하게 교육받게 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바라고 평균 성적이 높은 학교를 ... 나는 그래서 학교에 간다’를 읽고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서 나는 바로 구입했다. 왜냐하면 전작 오체불만족을 읽고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좀 더 자라서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할 시기가 왔을 때에도 저는 아이들이 혹시 저처럼 영어와 수학에 문제가 생길까 봐 패닉과 걱정부터 했습니다. ... 어려서부터 가족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무엇이든 보채지 않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고, 핵가족이 아닌 대가족이었기 때문에 배려심도 다른 사람들에 ... 우는 아이를 품에 안고 달래다 보면 온갖 생각이 다 들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안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여린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이 책에서는 마시멜로우를 먹지 않았던 아이는 자라서도 자아 성취감이 높은 아이로, 반면 마시멜로우를 먹어버린 아이들 중에서는 성인이 되어서 마시멜로우를 먹지 않았던 아이들보다 자아 ... 나의 10대 독서 이력 저는 살면서 수없이 많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 많은 책을 읽으면서 자랐던 것 같습니다. ... 물론, 제가 5살 수준의 아이들이 읽는 이야기책을 15살 때 다시 꺼내서 읽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