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랜 된 시골 마을에 오랫동안 자란 나무가 한 그루씩 있는데, 그 크기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크기다. ... 표지사진 아이들이 큰 나무 위에 앉아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큰 나무로 보인다. 중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6명이나 앉아 있는데, 전혀 나무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는다. ... 하지만, 이 책을 읽고는 그것 보다는 그대로 나두는 것이 자연의 섭리를 해치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한강 공원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는데, 옆으로 야구장이 보였다.
끝으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주제와 설명을 해주며, 이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묻고 답하기 코너와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더 알아보기 코너로 이 책은 ... 그리고 죽순은 하루에 1미터가 넘게 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가지가 줄기가 높게 자랄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처음에는 줄기만 하늘 높이 뻗어가고 가지는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뇌는 그것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부모의 사랑으로 책을 읽었던 아이는 독서를 삶의 일부분으로 여길 것이고, 결국 숙련된 독서가로 자랄 것” 이라는 것이다. ...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주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 험난한 세상에 책을 통해 지혜와 위안을 얻고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다. 2. ... 또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엔 정답 이라는 건 없고 나의 생각, 내가 믿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만이 나에게 의미가 있음을 알고 있는데 실천이 잘 되지 않는다.
빈곤 가정에 자라는 여섯살 아동은 중류아동에 비해 읽기와 숫자계산 능력면에서 열등하고 평균이하인 비율이 네 배 이상, 초등학교 학습장애로 이어질 비율은 두 배 이상 높다. ... 읽다보면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수도 있다. 이 문장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자세는 어떠해야하는가? ...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전적 요인 50% 환경적 요인 50%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는 유전적 요인이 조금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나고 자란 부산의 공간과 겹쳐 읽어도 거의 무리가 없었다. ... 지금도 여전히 어린 시절 동네와 멀지 않은 곳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이제와 이따금 생각한다. 나와 우리 가족이 살아온 공간이 어떤 곳이었는지. ... 중고교 시절 시험문제를 맞추기 위해 밑줄 그으며 읽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
아이들은 육체가 다 자라고 감각을 느끼기 전까지는 읽고 쓰는 것을 배우지 않는다. ... 그가 하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로 아이들이 인간답게 자라고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역시 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 교육법이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그는 아이들은 그렇게 자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우리 상황이 어렵다보니, 상대적으로 아기에게 좋지 않은 교육을 하게 될까, 혹은 아기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큰 것 같아요. ...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라면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지고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선진국의 문화에서는 대부분 잠자리 루틴이 책 읽기로 끝난다고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골라오면 같이보고 읽어주는 것이죠.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느끼는 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다'는 제목만 보고 엄마의 정서적 행동으로 인한 아이의 심리 상태 변화와 관련된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 ... 교육인으로서 어린 시절에 그런 치료를 받으며 자란다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매일 선생님과 연락하고 아이의 자신감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아기여우는 남부럽지 않게 엄마여우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다. ... 그리고 그 이야기 하나하나의 의미들이 차후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될 경험들에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책을 읽은 후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 엄마여우는 아이에게 마구잡이로 대답하게 되는데 아이가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고 자신이 앞서서 횡설수설하는 장면이 어쩌면 우스운 장면일 수도 있다.
그래서 공부 못하고 예쁘지도 않은 열등감 속에 빠졌던 아이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되었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하였습니다. ... 위암에 걸려 5년밖에 못 산다는 소리도 들었던 때였습니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보니까 관심도 주지 않았던 식물이 어찌나 튼튼하고 멋지게 자라 있었던지, 너무나 고맙고 기특했습니다 ... 가난한 부모님이 불쌍해서 얼른 자라서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지요.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난 뒤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이유미는 부모와 이웃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였다. 그러나 분명히 그 속에서도 결핍은 존재했다. ... 그녀는 갓난아이를 남편의 도움 없이 돌보며 자신의 삶을 잃어버렸다. 일도 하지 못했고, 아이가 자랄 때까지 대기할 뿐이었다. ... 아이가 자라고 일을 제대로 해보라며 남편이 오피스텔을 줬지만 이미 그녀가 잃어버린 것이 너무도 많았고, 결국 그녀는 그 오피스텔에서 외도를 한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곤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감정이 풍부하고, 이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어린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특히 이 장면에서 곤이가 고집 부리는 어린아이 같다는 ...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 인 것 같다. ... 그래서 윤재는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다니게 되지만 아이들은 윤재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윤재를 따돌리고 윤재가 주목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바른 인성으로 자라 주길 예의바르길 등등 인문학의 관점에서 남이 아닌 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랄 수 있기를 항상 생각해야 하겠다. ... 나에 대한 가치관이나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조차 시작하지 않은 시기부터, 타인의 강요를 통해 내가 바라보는 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를 더 중요한 것으로 학습 받으며 자라게 ...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하게 되는 고민일 것이다.
허용적 부모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어떤 감정이든 다 허용한다. 감정을 읽어주지만 아이가 그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지 않고 내버려둔다. ... 위험한 행동은 강하게 제지하면서 선택할 부분은 남겨줘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이런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란다. Ⅱ. ... ‘아직 어리니까 뭘 해도 괜찮아’라고 허용하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무엇을 잘하고, 잘못하는지 몰라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 ? 억압형 부모 아이를 엄하게 훈계한다.
그러다보니 잘 읽지도 않은 책을 찾아서라도 도움을 얻어야겠다 생각 한 것이 바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였다. ... 상황, 부모와 직장이나 등교, 등원에 힘들어할 때 헤어지는 법, 아이가 뜻도 모르는 나쁜 언어를 사용하였을 때 자, 아이가 이만큼 크지 않았지만, 본인 자신이 저 시절이 없다고 할수 ... 하지만 달랐다 말도 통하지않고, ‘왜 저런 행동을 하는거지?’, 아이가 저렇게 말하는건 어떻게 받아들이고 정서에 좋은 말을 해줄수 있을까 고민하였다.
이를 통해 교회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정서를 가지고 자라게 될 것이고,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큰 문제없이 자라게 될 것이다. ... 저자의 노력으로 인해 책이 다룬 이론은 쉽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어 나아가는데 크게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예비부모들은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 상담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인 본인은 책을 읽을 때 크게 막히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저자는 상담의 전문 용어는 각주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남편과 나 모두 결혼을 일찍 했기 때문에 다행히 양가 부모님은 아직 은퇴를 하지 않고 경제 활동을 하고 계셔서 비교적 아이에게 집중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 남편 역시 일을 마치고 돌아오거나 주말이면 저녁마다 함께 공부를 하는 나와 아들 옆에서 책을 읽는다. ... 그리고 나와 남편의 나이가 비교적 젊어서 아이에게 친구 같지만, 동시에 아이가 예의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부모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Ⅲ.
이어지는 본론에서는 내가 가르치는 영유아들이 앞으로 어떤 인간상으로 자라기를 바라는가? 에 대해 자세히 기술해보도록 하겠다. Ⅱ. ... 하지만 이런 나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이는 어른들에게 먼저 인사를 잘하는 예의 바른 아이, 친구들에게 양보를 잘하는 배려심이 많은 아이로 잘 자라주었다. ... 라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가르치는 아이가 어떤 인간상으로 자라길 바라는가에 대해서는 고민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해버린 외모만큼 아름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사고력도 빨리 자랐다. 다른 부모들이 아이에게 바라는, “평범하게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 느낀점 (독후감) 개인적으로 이 책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너무나 많은 것을 담아내서 읽는 내내 힘들었다. 과할 정도로 감정들을 담아내서 이 책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 그래서인지 책이란 책은 가리지 않고 읽고, 또 그래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꾼다.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 선물로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를 직접 소설로 써서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