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지은이 : 박우란 버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채운다는 얘기다. 남편 혹은 아내를 버려야 내가 산다면 버려야한다. ... 아내는 언젠가 나에게 말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은 용서해준다고 했다. 그말이 사실인지를 확이하려면 그녀와 바람을 펴야된다. 그런데 용기가 없다. ... 마음은 쿨하게 좋은사람과 자도좋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외도를 하고싶어도 그럴 깜냥이 나는 안된다. 뭘해도 티가나는 타입이라 귀신같이 알 것이다.
행복할 때, 만족스러울 때 더욱 조심하여 이 행복이 언젠가 소멸될 것을 알아 더 많은 복을 지을 일입니다.p.53 - 내가 가진 복이 있을 때는 그래도 쉽게 복을 지을 수 있다. ... 매일 폭력에 시달리던 아내가 갑자기 남편을 칼로 찔렀다든가(한 번씩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다), 맞고 자라던 아이가 어느 날 아버지를 때려 쓰러뜨렸다든가, 평소 고분고분하던 부하가 갑자기 ... 그러나 화를 자꾸 누른다는 것은 언젠가 폭발할 불씨를 품에 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다 어느 날 예고 없이 갑자기 폭발한다.
남편이 또 책을 샀나보다. 남편은 책을 사서 읽는 것을 좋아한다. 늘 있는 일이라 놀랍지도 않다. 그러는 반면 난 책을 그다지 가까이하는 편은 아니다. ... 하지만 글쓴이처럼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글 올리는 일을 계속 반복한다면 언젠가 내 이름 석 자가 적혀 있는 책이 나오리라. 웃음이 절로 난다. ... 글쓴이가 말하는 글쓰기부업이 있어 보이는 부업이고, 돈이 들지 않고, 누구나 가능하며 발전적인 부업이라 하는데 그럼 '독후감은 어떻게 써야 할까?' 하는 고민이 생길 것이다.
비록 실제의 사례는 아니었지만 언젠가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Ⅳ. ... 일반적으로 재혼을 했을 때 남편은 원 안에 그려 친밀한 관계라고 나타내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사례에서는 조금 다른데, 아이가 사춘기이기에, 조금은 전 아버지에 대한 걱정과 배신감으로 ... 결론 (배운 점 및 느낀 점)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생태도와 가계도에 대해서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은 아니어도 언젠가 그런 시절은 누구에게나 올테니. ... 남편은 많은 줄과 튜브와 삐삐거리는 기계들에 연결된 병원 침대에 누워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 그러한 경우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이 있는가.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공유해준다.
당신이 나에게 존경스러운 남편이기에 나 역시 당신에게 그러한 아내가 되고자 노력하고 싶습니다. ... 하지만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균형이 깨질 것을 알고 있어요. ... 좋은 남편으로 살아주는 당신의 모습에서 부족한 아내의 모습을 깨닫고 이제부터라도 당신에게 받아온 많은 것들을 나도 돌려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외국인이 생산하는 것도 우리나라의 생산에 포함이 되고 계속해서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언젠가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실제의 사례를 접하면서 느낀 것은 본인이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것에 불과했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생기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남편도 역시 자국의 가족에게 돈을 송금하는 것을 들키자 갈등이 심각해지게 되었다고
견디지 못한 그녀의 어머니는 남편을 피하기 위해 몇 차례 이사를 다니며 숨어살다가 결국 위치가 들통나 남편에게 살해당했다. 사실 이 가족의 자세한 가정사나 내막을 알지 못한다. ... 그리고 상대방이 날 언젠가는 떠날 것이라는 공포가 분노로 표출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의심한다. ... 어린시절부터 깊게 뿌리 박힌 생각은 쉽게 변하지 않겠지만 의지를 갖고 조금씩 나아가면 언젠간 자신도 자신의 옆에 있는 상대방도 행복한 웃음을 짓는 그 날이 오지 않을까?
그래도 버텨야겠지.. 갑과 을로 나뉘어 홀로 애쓰는 관계를 끊어지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게 맞을까? ... 혹시라도 사소한 논쟁이 일어나게 될 경우 우리의 고객, 연인, 남편과 아내가 이길 수 있도록 하자. 부처는 "미움은 절대로 미움으로 해결할 수 없다. ... 고통스러운 관계는 언젠간 끊기겠지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은 평생 당신 곁을 지켜줄 것이다.
심슨이 그랬다. 나는 돈에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 나는 언젠가 저 노래가 트럼펫으로 울리는 소리를 들을 거다. 그때 이 벽들이 다 무너져 내릴 거라고 믿었다. ... 그 노래에 감동해서 언젠가 담들이 무너질 거라고 생각하며 힘을 얻는다. 의사의 도움으로 세상으로 나왔다. 바느질하며 살아가는 그녀에게 노래 부를 기회가 왔다.
이 책의 내용은 신대륙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이 컸던 여주인공 헤스터 프린은 남편보다 먼저 보스턴에 도착한다. 그러나 곧 따라오겠다던 남편은 2년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는다. ... 나는 언젠가 잡지에서 작가가 되려면 고독은 필수적으로 뒤따르는 것이라는 말을 본 적이 있다. 모든 창조자들과 예술가들에게도 이 고독은 없어서는 안 될 자양분이다. ... 그러나 남편이 항해 도중 조난당해 죽었을 가능성과 헤스터가 아직 젊다는 점을 감안하여 극형은 겨우 면하게 된다.
폭력에 시달리게 되면 언젠가 복수하리라는 마음이 많아지고 폭력이 일상화되어서 둔감해진다. ... 그러한 우울증은 자신을 한없이 못난 사람으로 느끼게 하고, 폭력을 쓰는 배우자의 억지 주장도 자신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모든 폭력은 자신의 잘못으로 시작되었다는 생각에 익숙해져 있다 ... 불안과 우울은 정신적 증상에서 남녀모두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는데 남편이 귀가할 시간이면 공포에 떨고 남편을 생각나게 하는 옷차림, 남편을 연상시키는 장소만 보아도 가슴이 철렁
그러다 언젠가는 밝혀질 것 같아서 가미오를 죽일생각은 아니었지만 우연찮게 죽이게 됐다. ... *이케나가 모모코의 남편은 “도우아랜드” 회사에 다닌다. 레저분야의 대기업이다. P316. ... 모모코 남편은 지방으로 발령 났다고 하는데 그 회사는 코로나로 거의 재택근무를 하고 원칙적으로 가족이 있는 사람을 지방 발령 내는 것도 축소하는 추세이다.
언젠가 새비 아주머니가 자신에게서 등을 돌리고 더이상 그 말간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얼어붙은 얼굴로 자신에게 실망했다며 등을 돌린다면 숨쉬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 그는 그럴 수 있어서 그랬던 것뿐이었다. - 이틀 뒤에 속초로 갈기야. - 기래, 가라. ... 할머니는 아직도 그가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곤 한다고 했지만 결론은 늘 한 가지였다.
딸이 언젠가 늙을 것이고, 혼자 외로움 속에서 죽어갈 테니 말이다. 그래서 후쿠다는 남편과 같이 도모미에게 결혼을 해야한다고 설득했다. ...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남편에게 자기만 집안일을 하는 현실이 부당하다고 화를 냈다. 남편은 그 말을 듣고 다음날부터 음식을 하거나 집안 청소를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 하지만 그러한 노력도 쉽지 않다. 책 우리애가 결혼을 안해서요. 는 이런 현실을 잘 말해주는 소설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돌아가시게 되고 명은은 서울에서 제주로 달려오는데, 여기에서부터 영화가 시작이 된다. ... 남편 없이 아이를 키우면서 살아가는 것도, 그 와중에 왠지 모르게 남자들에 여지를 주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것도 자신과 전혀 다르게 대충 살아가는 모습의 명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 아빠가 성전환을 한 것에 대한 충격은 나의 몫이고 그것보다도 아빠 없이 자란 결핍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미리 말해주지 않음에 속상하고 원망할 것 같은데, 또 어떤 관점에서는 명주는 언젠가
이것은 남편이 가족 생계에서 부양의 주된 책임을 수행하는 남편 생계 부양과는 대비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러한 이유를 보면 가족에서 필요한 의사소통과 회사, 사회에서 필요한 의사소통은 매우 다르다는 점에서 그렇다. ... 저출산이 지금과 같이 심각한 수준으로 유지되게 되면 언젠가 우리나라에서 청장년층이 매우 줄어들어 사회적인 문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래야만 죽음을 포함한 삶에 대한 총체적 이해가 가능한 가치 있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평범한 일상과 교실에서 죽음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사색이 이루어지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앞서 언급하였듯이 죽음은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실제적 대상이고, 겪고 싶지 않더라도 우리는 언젠가 ... 남편을 따라가면 남편을 만날 수 있겠지만,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자신만을 위해 행동하지 못하니 남편이 주체가 되어 자신을 보러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한 와중에 남편인 ‘나’는 장인을 비롯한 처가식구들의 손을 빌어 욕망 실현을 방해한 아내를 따끔하게 ‘손봐’주고 있는 것이다. ... 하지만 깨고 나면 그게 전부가 아니란 걸 알지……그러니까, 언젠가 우리가 깨어나면, 그때는…… (221쪽) - 보편성이라는 폭력과 그에 대항하는 ‘불편함’ 작가 한강은 『채식주의자』 ... 그러한 의미에서 이들의 시선은 책을 읽어나가는 독자의 시선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