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말기와 광복 뒤에는 김관식, 유호준, 전필순, 김종대, 김길창 등 우상숭배자들, 배교자들, 민족배신의 친일파 인사들이 주도해 왔다. ... 한국기독교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인사가 2005년에 이 단체의 회장으로 취임하는 해프닝을 보이기도 했다. ... 친일행각에 광분했던 에큐메니스트들은 광복 뒤에 ‘하나의 한국교회’의 대명사인 ‘조선기독교단’이라고 하는 친일잔재 교단을 조직하여 교회권력을 장악하고자 했다.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총살을 당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 완서네 집안 역시 평소 이웃들을 살뜰하게 살핀 덕에 출소한 정치사상범이 인사를 하러 들렸고 그에 밥을 지어 먹인것밖에 죄가 없다 ... 우리가 흔히 영화에서 보던 친일파 앞잡이 모습은 그들에게서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이 악독한 친일파 앞잡이가 아니였다는건 소설의 여러 부분에서 나온다. ... 그리고 이맘때쯤 시골의 큰숙부도 아주 먼 친적중 이름난 친일파 어른의 도움을 받아 면서기로 취직을 하게 된다.
조선인산업대회의 임원 구성을 살펴보면 유민회를 중심으로 하는 부류와 지방의 지주 자본가 부류는 대부분이 친일과 또는 친일화하고 있던 명망가와 예속자본가 또는 예속화되고 있던 자본가들이었구하고 ... 구성 임원으로는 조선경세회의 회원, 유민회의 회원, 천도교 세력, 기독교 관계자, 민족주의 인사, 사회주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조직의 특징은 첫째 조선경제회가 민우회 조직을 주도하였으며 둘째, 천도교와 기독교관계 인사를 포함한 민족적인 색채가 강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셋째 조선인산업대회와 비교하여
일제의 연장처럼 보이는 미군정하에서 친일파의 특세와 정치세력화는 그로 하여금 친일 세력이 발을 붙이지 못한 북쪽으로 기울게 만든게 분명하다. ... 벽초에게는 친일파와의 동거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 이광수의 「민족적경륜」이 문제가 되면서 동아일보는 안팎으로 일대 위기를 맞아 그 수습책으로 이승훈(사장)은 벽초와 같은 민족주의자로 명망이 높은 인사를 이광수와 대체시킨다.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안도 자유민주주의라 표현을 썼을 뿐 아니라 이승만과 박정희의 독재를 얼버무리고 친일파 청산 등의 주제는 언급조차 하지 않은 점이 논란이 되었다. ... 교과서임에도 불구하고 행위 주체를 일제로 설정하거나, 일제의 편에서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탐구해보도록 유도하거나, 식민지 통치를 정당화하는 논리가 내재된 내용 구성을 취함으로써 친일 ... 최근 학계에서는 이러한 정치권력 인사들이 주장하는 역사교육을 ‘국가주의 역사교육’으로 개념화하기 시작했다.
입국 초기 중경 임시정부 요인들 중에는 좌우연합에 적극적인 인사들이 적지 않았다. ... 한민당 간부 중에는 친일파가 적지않았고, 이 때문에 친일파 처단을 반대하였다. ... 그러나 이승만은 과도하게 한민당으로 기울어져 있었고 친일파를 정치적 기반으로 삼음에 따라 좌익이 독립촉성중앙협의회 참여를 거부했다.
저자는 이승만의 조선독립을 위한 노력이 헌신적이고 무척 대단하다 생각해 긍정적인 부분을 논문에서 강조 하지만 이승만은 친일파를 정부요직에 대거 중용하면서 제대로 된 친일파의 청산이 ... 반 이승만 인사들과 합세한 독립운동가 안창호, 박은식 등은 상해에서 열린 국민대표회의에서 임시정부의 개조 혹은 창조를 논의했고 이를 배경으로 1925년 안창호 계열의 서북파와 최장식 ... 상태였다. 11장은 대한민국 건국운동으로 이승만은 5단계의 계획을 거쳐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의 수립을 선포했는데 우선 1단계는 정치세력 통합 시도로 이산당 측에서는 친일파
특히 남한의 미군정은 사회를 안정시킨다는 명목으로 일제하의 친일파들을 재 등용하였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전 국민들의 염원이었던 일제 친일파 청산을 끝내 이루어지지 ... 더구나 정관계 고위 인사 연루와 저축 은행을 감시해야 할 금융감독원 직원이 뇌물을 받고 저축은행의 평가 등급을 임의로 조정하는 등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은 극에 달했다. ... 도리어 친일 지주계급들은 반공 애국지사로 변모하며 민중들을 수탈하는데 앞장섰다.
그가 도쿄를 방문한 이유는 고위급 인사들과 접촉하여 정세를 파악하는 등의 정보를 캐내고, 국내에서 점차 자신을 노리는 신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 친일파 연구의 권위자였던 임종국에 의해 처음으로 1930년대 여운형의 친일혐의가 제기되었다. ... 친일논란 여운형이 친일행위를 했느냐에 대한 논란은 각기 다른시기에 각기 다른 활동으로 1980년대 까지 계속되었다.
이들 주지들은 한번 임명되면 해당 절의 인사권을 움켜지며 떵떵 거릴수 있었다. ... 이러한 시대 속에서 친일승려들은 다른 종교보다 더욱더 친일의 길을 걸었다 이후 독립투쟁을 했던 한용운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와 「조선불교유신론」을 발표하였다. ... 기독교를 규제하기 위해 포교규칙을 공포하였으며 경학원규정과 사찰령을 공포하여 주지를 친일적 승려로 임명하였다.
둘째 장직상은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친일인사다. 1949년 1월 반민특위에 구속됐다가 풀려났다. ... 하지만 대한민국 수립에 참여한 대부분은 친미파로 변한 친일파였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친일파의 합법적 처벌 등 식민잔재의 청산은 불가능했다. ... 이러한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모습은 역사가 흘러도 이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모습에 대한 역사적 계승 내가 생각할 때, 다양나라의 정부가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조사위는 2010년 7월 활동을 마감하기까지 만 4년간 친일인사 168명의 토지 2천475필지, 약 1천300협력자 ... 당시 우리 민족은 친일파 청산을 강력히 주장했지만 미군정은 친일파들을 계속 기용하는 현상유지정책을 펼친다. ... 친일재산 환수 특별법과 관련하여 2007년 가시적인 성과로 친일파 9명의 재산 환수 결정이 내려졌다.
‘도념’은 ‘초부’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산문 앞에 도토리를 두고는 절을 한다. 그리곤 스님에게도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작별인사를 한 뒤 절을 나선다. 4. ... 하지만 친일 단체로 꼽히는 일제 말기의 ‘조선연극문화협회’의 이사들이 중심이 되었고 배우들을 조직의 주도적 위치에서 제외하였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 현지섭) 조선총독부 연극 담당 사무관이 창립에 직접 관여하였으며 중일 전쟁 이후 전쟁을 선전하기 위해 설립된 연극계의 대표적인 친일 단체이다. 1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빈곤과
유대치, 오경석 등 중인 출신의 선진 인사들은 벌써 지난 세기 60년대에 실학자들의 사상적 유산과 해외로부터 들어온 자본주의적 신지식을 파악하여 나라의 장래를 구원하는 길은 오직 우리나라에도 ... 친일파 아닌 사람 누가 있느냐, 전 민족이 친일파라는 주장은 대표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공범론이라고 말할수 있다. ... 만들어 친일파 청산을 부정한 것이다.
응징하러가자”고 말했고 이러한 외침에 부대원들은 동조하며 여수와 순천에 진입하여 제일먼저 경찰관과 우익인사를 처 위한 ‘국가보안법’이 제정되었다. ... 국민방위군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을 비롯한 정부 내 인사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장병들이 학살당했다고 규정하고, 더불어 국민방위군의 편성 과정을 통해 정권이 우익 청년단을 사상적으로 ... 그대로 수용하면서 친일파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너무나 빈부격차가 심하다.이제 친일을 하는자와 친일을 하지않는자 이렇게 더 극격히 빈부격차가 심해질 것이다. ... 광무개혁과 동시에 러시아와 공조하여 일본의 침략을 막아내려했으나 일부 독립협회와 개화파 인사들은 일본에 지나치게 협조적이었고 한반도를 중립국이나 일본과의 완충지대로 삼으려 했던 러시아에 ... 을사늑약 이후로는 외교권도 박탈당하고 통감부가 설치,통감정치가 시작되었다.말 그대로 친일을 하지 않는다면 살기가 힘들어졌다.거리에는 일본인들이 많고1910년 한일약정각서로 인해 일본에게
대표적인 친일 지식인 이광수의 변명을 들어보자. "12월 8일 대동아 전쟁이 일어나자 나는 조선 민족이 대위기에 있음을 느끼고 일부 인사라도 일본에 협력하는 태도를 보여줌이 민족의 ... , 친일파들을 제거하고 민족의 정기를 회복하려는 독립군출신 지식인들이 서로 얽혀있는, 굉장히 혼란한 시기였다. ... 제주도는 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일본으로부터 유독 많은 고통을 받은 곳이라 다른 지역보다 반일감정이 심했으며 더불어서 친일파에 대한 감정도 좋지 못했다.
일제강점기 이후 친일파에 대한 문제는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민족을 배반하였던 친일파가 제대로 척결되지 못한 것이다. ... 이 정부 기구는 1945년 11월에 김구 등 주요 인사들이 귀국할 때까지 일제와 맞서 싸워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자 했다. 1919년에 파리 강화 회의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제1차 세계 ... 이로써 현재까지도 친일파 자손 문제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도 논란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