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의 욕을 살펴보면, 비록 루쉰이 남들보다 욕하는 다. 욕을 하는 대상에게 욕을 하는 이유를 밝히며 욕을 하였고, 그것을 통해 ‘욕 이상의 일’을 만들어 내었다. ... 그런 그가 “욕”이라는 고상하지 못한 주제로 얘기되는 것은 작은 충격이었고, 무척 신선한 주제였다. 이러한 호기심으로 읽게 된 것이 팡시앙뚱의 저서인「루쉰, 욕을 하다」이다. ... 그러나 이것이 루쉰이 그들을 잘못 ‘욕’했다거나 그들을 부당하게 모함했음을
왕털보 보다 벌레 이를 잘 잡지 못해서 그에게 욕을 했다가 얻어맞는다. ... 이후 치엔 어른 아들에게 욕을 하다가 혼쭐이 난 아Q는 술집에 가서 비구니의 머리를 만지며 희롱하고 통쾌함을 느낀다. 또한 그와 동시에 묘한 감흥을 느끼게 된다. ... 루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부를 계속하여 장난수사학당에 들어가 해군과 관련된 공부를 했다. 졸업 후 유학생으로 뽑힌 루쉰은 일본으로 가서 의학전문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가 제일 혐오하는 인물인 쳰 나리의 큰아들(가짜 양놈)을 보게 되었을 때에 아큐는 그에게 마음 속으로만 욕을 할 뿐이다. ... 심지어 자부심에 걸맞지 않게 도둑질을 하고, 명예욕 때문에 총살을 당하는 순간까지도 자기가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을 즐기는 모습이다. ... 아큐정전을 통해 루쉰은 중국 국민의 약점을 폭로하고자 했으며, 현실의 문제를 비판하고자 했다.
“아이들까지 내게 욕하는 것 같았다. 나는 분통을 참을 수 없었다. 밤에는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나는 소작인과 형이 나누는 대화에서 ‘식인’ 이야기를 들었다. ... 루쉰이 살았던 20세기 초반 세상은 광기의 시대라 할 수 있었으며, 결국 이는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으로 이어진 후에야, 인류는 비로소 이성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직접 나를 죽이지 않고 나를 자살하게 하는 것이다. 하이에나 같은 사람들이다. 자신은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면서도 남에게 잡아먹히는 것은 두려운 것이다.
우리는 루쉰이 아큐정전을 통해 말하고자하는 바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정신승리가 아닌 실질적 승리를 위해 싸우는 삶의 전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 그는 무기력한 아큐를 등장시켜 저항하지 못하고 정신승리만 거듭하는 중국인들의 각성을 촉구한 것이다. 특히 루쉰은 아큐의 공허한 영웅주의나 패배주의를 일갈했다. ... 일반 여론은 모두들 아큐가 나쁘다는 것인데, 나쁘지 않다면 총살형을 선고받았을 리가 없다고 했다. 은 루쉰이 청말의 중국인민들을 계몽하기 위해 쓴 작품이다.
루쉰은 혁명이 단순히 통치자와 민중의 위치를 뒤바꾸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 ... 루쉰은 애초 의사가 되려고 했지만, 의사 공부를 하던 중에 일본군대가 한 중국인을 러시아 끄나풀로 몰아 살인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 진정한 혁명이 되려면 형식이 아닌 정신을 바꾸어야 한다. 중국인의 내면, 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고 루쉰은 보았던 것 같다.
그런 아큐의 욕이 그의 귀에 들어가자, 화가 난 첸의 아들이 아큐를 지팡이로 두들겨 팬 것이다. 아큐는 장난기도 매우 많았다. ... 또한 루쉰이 아큐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 중국인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정신 승리법이라 할 수 있다. ... 루쉰이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당시는 러시아와 일본이 만주와 한반도의 주도권을 놓고 러일전쟁을 벌이고 있을 시기였다.
아Q는 굴욕을 당한 뒤 지나가는 비구니에게 욕을 하며 오늘 당한 재수 없는 일에 모조리 복수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 고전읽기와토론 서평쓰기 제목 함께 한다는 건 제출일 12월 12일 학과 - 학번 - 이름 - 동아시아사를 배우고 신해혁명에 관심이 생겼던 찰나에 루쉰의 아Q정전을 알게 되어 서점에 ... 표지가 마음에 든다는 단순한 이유로 자유론도 읽어 보기로 했다. 먼저, 아Q정전의 저자 루쉰은 현실을 바르게 인식하지 않고 자기합리화를 반복하는 아Q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아큐는 평소에 무시하던 왕털보와 이깨물기 시합에서 지고 대들었다가 얻어맞고 조 나으리 아들에게도 가짜 양놈이라며 실컷 욕을 하다 두들겨 맞는다. ... 느낀점 (독후감) 아큐정전의 저자 루쉰은 이 소설을 중국 사람들이 각성하길 바라며 썼다고 한다. ... 아큐라는 인물은 투쟁적이지 못한 민중에 대한 루쉰의 분노와 그들의 불행을 슬퍼하는 루쉰의 피눈물의 결정이라 생각한다.
아큐는 그런 그를 양놈이라고 욕하고 다니다가 그 소식을 들은 첸가 아들에게 된통 맞고 쫓겨난다. 저잣거리로 나온 아큐는 화풀이 대상으로 비구니잡고 그녀를 놀리기 시작한다. ... 루쉰은 이러한 아큐의 모습을 통해 자기계발은 하지 않고 공연히 남을 깎아내려 자신을 높이 세우는 당시 중국인들의 노예근성, 찌질함을 비꼬려 했다 볼 수 있다. ... 그의 저작은 일찍이 《루쉰전집[魯迅全集]》(20권, 1938), 《루쉰 30년집》(10권, 1941)으로 출판되었고, 중국에서도 상세한 주석을 가한 또 다른 《루쉰전집》(10권, 1956
루쉰 공원 ?迅公? 근대 중국의 위대한 문학가이자 사상가인 루쉰(노신, 1881~1936)을 기리는 공원. 그리고 해안의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 ... 제1해수욕장 방향으로 도보 10분 ? 제1해수욕장 第一海水浴場 여름에는 해수욕을, 겨울에는 아름다운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 루쉰 공원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도보 10분 ? 샤오칭다오 공원 칭다오에서 가장 추천하 한다. 메뉴는 해선초면海?炒面 , 해산물 볶음면과 칭다오맥주와 함께 먹을 것이다.
그런데 아Q의 욕이 그의 귀에 들어가 화가 난 첸의 아들이 지팡이로 아Q를 두들겨 팬 것이다. 아Q는 장난도 몹시 즐겼다. ... 어쩌면 루쉰은 아큐와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최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깨달음을 줄려고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 중국인에 비유하고 이 책에서 작가 루쉰을 중국인들이 아큐처럼 불의에 직접 대항하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나약한 국민이라는 것을 고발하고 비판하려 했던 것이다.
구급차가 왔을 때 운전자가 스터피의 체중에 대해서 한없이 욕을 해댔다. 그런데 한 시간 후에 노인이 구급차에 실려 왔다. ... 책제목; 오 헨리 단편선 추수감사절의 두 신사 작가: 오 헨리 미국 주제: 자존심 강한 노신사는 추수감사절에 노숙자만 실컷 먹인다. 그게 관습이기 때문이었다. ... 자기를 찾아서 공원으로 오는 노신사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노숙자가 벤치에 앉아 있으면 천천히 다가와 레스토랑으로 가자며 안내하고 성대한 만찬을 먹였었다.
주인공의 끝이 참담했다는 점에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망상에 갖혀 사는 사람들을 루쉰은 아큐라는 인물을 빌려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느꼈다. ... 이 소설은 루쉰이 최하층 농민 아큐의 삶을 전기 형식으로 서술한 작품이다, 당시 신해혁명이 일어나고 있던 중국 사회와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기 만족에 취한 아큐의 ... 실수로 아큐의 욕이 그의 귀에 들어가, 첸나리 댁 아들이 아큐를 지팡이로 두들겨 팬 일도 있었다.
그런데 아큐의 욕이 그의 귀에 들어가 화가 난 첸의 아들이 지팡이로 아큐를 두들겨 팬 것이다. 아큐는 장난도 몹시 즐겼다. ... 저자가 이책을 통해 드러낸 중국인들의 국민성 루쉰이 아Q를 통해 해부하고 있는 중국 국민성의 가장 큰 특징은 이른바 정신적 승리법이라 할 수 있다. ... 사회 구성원들은 모두 루쉰이 되어 자신부터 타인까지 그들의 인간상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현 사회가 지나치게 경쟁적이고 냉소적 이라는게 그 필연적 이유이기도 하다.
루쉰공원 魯迅公園 ‘아큐정전’을 쓴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가 루쉰이 방문한 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된 곳으로 바닷가를 끼고 있는 공원이다. ... 그리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6월~9월이 중국청도로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면서, 6월에서 9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오기에 딱 적합한 시기로 생각된다. ... 그리고 멋진 해양도시이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아주 일품이며 저렴한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와 맛을 자랑 하는 음식들이 많이 있다.
또한, 중국의 현대문학의 창시자 노신은 “옛날의 무서(巫書)” 즉, 무당들의 책이라고 하였다. 고대 중국인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기이한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 (갈, 욕득음, 음우하위, 하위부족, 북음대택) :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어서 황하와 위수를 마셨는데, 황하와 위수가 부족하자, 북쪽으로 가서 대택을 마셨다. 未至，道渴而死. ... (과보여일축주, 입일) : 과보가 태양과 함께 달리기를 하다가 태양광선 속으로 들어 갔다. 渴，欲得飮，飮于河渭, 河渭不足，北飮大澤.
아Q는 원래 상대를 평가해보고서 어눌한 자 같으면 욕을 하거나 학대했고 힘이 약한 자 같으면 때렸는데 자꾸 손해 보는 일이 많아져 태도를 돌변하여 화난 눈으로 노려보기는데, 작가는 ... 근대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린 루쉰의 소설 아Q정전(阿Q正傳) 1. 아Q정전의 등장인물들 ? ... 루쉰이 13살 때 조부가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고 아버지가 중병에 걸리는 등 가세가 기울어 불우한 환경에서 소년기를 보냈다.
루쉰의 아큐정전을 읽고 정치적인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 뉴스에서는 언론사마다 각기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보도를 한다. 무엇이 사실인지 알 수가 없다. ... 종이와 붓을 가져와 동그라미를 그리라는 명령에 그것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동그라미를 제대로 못 그렸다며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핀잔을 먹은 상대에게 속으로 욕만 하며 정신승리 뿐이다 ...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관심이 사라지곤 한다. 후회와 무관심을 반복한다고나 할까.
인물들의 대화 중에서 금권가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러한 타락은 결국 금권과 권력에 기인한 것이고 또한 만족을 모르는 끝없는 욕망주의 산물인 서양문명이라는 것으로부터 ... 참고문헌 권혁건,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생애와 작품』,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7.8) 유림, 『루쉰(魯迅)과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시대비판』(충남대학교 출판부, 2009 ... 그런데 서양사회의 특성은 완벽해지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이는 충족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므로 결코 온전히 만족될 수 없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