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족부락과 성주 한개마을』 1. 머릿말 “동족부락”과 동족부락의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성주 “한개마을”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 곧 그 마을은 동족부락이라 할 수 있다. 2) 동족부락의 형성과 발달 ⅰ) 형성 배경 오래전부터 한국사회는 경제적 기반이 농업으로 하는 농경사회였다. ... 동족부락의 기원은 신석기시대의 씨족사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의 동족부락 1) 동족부락의 형성의 사회, 경제적 배경 2) 동족부락의 성립과 발달과정 3) 동족부락의 특색과 기능 4) 동족부락의 쇠퇴 3. ... *동족부락(동족마을, 집성촌, 동족촌, 씨족촌) 동족부락이란 1개의 성씨 또는 이와 관련된 사람들이 상부상조하면서 생활을 영위해 가고 있는 단위공간을 말한다. ... 따라서 동족의식 강화와 함께 동족부락 형성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그가 ‘익명의 섬’이기에 동족부락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 마을은 “드물게 보존된 동족부락”이지만, 깨칠이는 ‘그 고장 출신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곳 누구의 피붙이거나 인척도 아니었다. ... 동족부락이라는 옛 이데올로기를 유지하려 하니까 부도덕한 것을 눈감아가면서까지 공동체를 겨우겨우 유지하는 기묘한 구조가 이어지는 것 같다.
미군정의 민중억압이 가혹해져 가던 중, 국방경비대 제9연대장 김익렬 소령은 "동족상잔은 어떤 일이 있어도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하며 쌍방에 화해교섭제의에 김소령과 유격대 대표 ... 사격연습을 한다고 부락의 소와 기타 가축을 도살하였으며 폭도가 있는 곳을 안내했다가 없으면 총살하고 말았다. ... 우리가 하북이란 부락에 갔을 때 15세 가량 되는 아이가 그의 아버지의 시체를 껴안고 있는 것을 보고 무조건 살해하였다.
시인 서정주는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되었고, 같은 해, 오장환, 김광균 등과 함께 동인지 “시인부락”을 창간, 주간으로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시인 서정주는 이 시기동안 동족상잔의 비극, 6.25를 겪었고, 본인 스스로 조현증에 의해 병원에서 요양을 하는 경험을 얻게 됩니다. ... 그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강하게 체험하였으며 이 비극적인 체험은 사물과 인생을 바라봄에 있어서 관조의 눈을 얻어낼 수 있었던 시기로 평가받습니다.
이처럼 은 동족상잔이라는 한국적 시대 비극을 그려내며 ‘이데올로기와 욕망의 대립’ 너머의 어떤 것을 고민하게 한다. ... 그런 점에서 극은 남성이 부재하는 p부락을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함으로써 생물학적 욕구가 거세당한 채로 출발한다. 한 발 뒤로 물러서 보자. ... 손정섭, 「차범석의 에 나타난 성적 욕망 연구」, 『국제한인문학연구 제12호』, 2013, 228p 3) 에서 ‘한국전쟁’으로 인해 남성은 부재하게 되고, 마을 여자들의 의심 속에 p부락은
속의 깨철이는 동족부락 속에 살지만, 자신의 집은 없고, 그 마을 주민이라고도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존재로서, 어느 정도 오드라데크와 비슷한 양상으로 마을에 존재하는 남자이다. ... 이 작품 속에서 동족 마을이라는 순수성은 역설적이게도 깨철이와 같은 이질성을 바탕으로 존재를 이어가고 있다.
몽골의 칸은 각 부락이 연맹하여 추대해 뽑았으며, 세습되거나 황제 마음대로 정하지 못했다. ... 동족간의 우애, ?. 늑대와 초원의 만물의 관계, ?. 고집은 세지만 사랑스러운 어린 늑대가 자유를 잃은 후 어렵게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 ... 그 부락의 대인은 阿謗步라는 인물이었는데, 그에게는 17명의 형제가 있었다. 그중 하나가 伊質泥師都인데, 암 늑대에게서 태어났다.
달기는 상나라의 속국인 유소씨 부락의 딸로, 유소씨 부락이 주왕과의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진상품으로 바쳐져 주왕의 비가 된다. ... 즉, 동족 의식을 강화하는 예교주의가 향촌 사회에 호족들의 생장을 조절한 것이다. 후한을 건국한 광무제는 남양 호족 출신으로 건국 공신들 대부분이 호족 출신이다.
그러나 청동기시대에 들어와서 잉여생산물의 축적과 부락 간 전쟁 등으로 계급의 분화와 남성에 의한 금속의 독점이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질서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 남녀의 차이보다는 동족의식이 강조되면서 여성에 대스의 사회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1908~2009)는 '슬픈 열대(Tristes tropiques, 1955)'에서 한 민족의
따라서 아이들은 현재 자신들이 사는 땅에 대해 권리가 없고 외숙이 살고 있는 어머니의 친정 부락에 대해 권리를 행사한다. ... 남아나 여아는 어머니의 친정이나 그녀의 동족 또는 공동체에 속한다. 남아는 외숙의 명예와 사회적 지위를 계승한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아니라 외숙이나 이모로부터 재산을 상속받는다.
이러한 시각적 차단은 조선시대 동족마을이 외부와 절연을 이루려 했던 점으로 보아 전통마을의 기본적 입지 구조로 볼 수 있다. ... 또한 이 마을은 배가 떠나는 형이라 해서 부락 대부분의 기와집을 맞배지붕으로 하고 우물을 파면 배가 가라앉는다고 해서 이 부마을로, 넓은 안강평야 높고 낮은 터에 오랜 전통을 지닌 ... 월성 양동마을 답사 소개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경주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동북 포항쪽으로 40리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목공은 그의 계책으로 서융의 각 부락을 정벌 통일 시킬수 있었다. 3 百里奚 : 진나라 목공의 뛰어난 재상. ... 옛날 목공이 선비를 구할 때 서쪽으로는 융으로부터 유여를 취하였고, 동족으로는 완으로부터 백리해를 얻었으며, 송으로부터 건숙을 맞이하였고, 晉으로부터 비표와 송손지를 구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족취락, 동성부락이라고도 부르게 됩니다. ... 동족부락, 씨족부락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마을에 장손이 거주하는 경우에 사당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별묘가 있습니다. ... 우리 마을의 전통마을은 전형적인 동족마을로써 동성(같은 성씨)에 의해서 마을이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