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강의를 듣고 약자보다 기득권층의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는 비율이 더 높다는 것과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약자의 처우 개선이 우선이라 생각했던 저는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며 단순히 약자에 대한 소식의 보도율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언론이 그들의 이야기를 보도함으로써 기득권다는 것과 관리가 ... 저에게는 불평등은 변혁해야 할 대상이자 기득권층의 권력유지를 위한 정보독점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말하는 갈등론의 관점이 더 와 닿았습니다.
정치권, 언론계, 학계 등등 수많은 기득권 분야가 친일파의 후손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 특히 언론기관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지배하여 선동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세력이다. ... 한국을 이끌어가는 정치권과 언론계가 친일 후손들에게 장악당했다는 것은 민족을 배신했던 친일파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세력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서 제일 먼저 내 몸을 닦는 일, 그것은 가정과 언론에서 받는 영향이 크다. ... 아이들에게 더 옳은 세상에 대하여 말해주고, 낙오해도 다시 좇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가정에서의 격려와 언론에서의 발언이 무엇보다 중하다. 3. ... 가정이나 언론에서도 교육에 관한 인식을 다시금 가져야 한다. 1등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옳은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걸어가는 것이 옳은 세상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언론은 무차별 복지에 대한 단점을 수도 없이 떠들어대고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립한다. ... 몇 년 전,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기득권에 더 감정이입을 하고 기득권의 의견에 더 힘을 실어주고 그들을 대변하는 모습이 자신이 언제라도 기득권이 될 수 있다는 생각과 ... , 기득권에 대한 선망 탓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또한 출입처 패거리주의로 특정 출입처에 출입증을 가진 기자끼리의 기득권을 형성하고 타언론사들은 배제하고 있다. ... 여전히 ‘기득권’ 패러다임에 갖춰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의 가치를 수호하고 전진하는 언론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은 언론의 ‘자아 성찰’이라 생각한다. ... 이런 언론인들이 없으니깐!” 한국 언론인에 대한 불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한국 언론은 언제부턴가 대중에게 외면받고 있다.
는 언론인이자 목사라고 하는 김용민의 책이다. 그는 보수적인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까지 보수 활동을 한 사람이다. ... 보수적 사상으로 삶을 살아온 그는 기독교 언론 단체인 ‘극동 방송’과 ‘CTS’ 에서 해고를 당하며 진보적 사상으로 변해 간다. ... 지금까지의 보수는 자신의 권력을 바탕으로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는 파렴치한 사상으로 정의 내린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언론에만 휘둘리지 않고 각자만의 지조를 지키고 기득권층의 말을 100퍼센트 신뢰하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 지금의 기득권층은 개의 꼬리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꼬리에게 흔들리고 있지는 않을까. 개가 꼬리를 흔들 수 있게 바로 잡으려면 언론이 달라져야 한다.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 기득권층은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권력과 돈을 이용하여 우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때문에 외압을 받게 하거나 또는 기득권의 연줄이 닿아 있는 세력이 언론과 뜻을 합일하게 되면 무거운 이 정보는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 두가지의 입장에서 기술해 보고자 한다. 1) 순기능 순기능의 입장은 기득권의 입장에서 자신의 언론사의 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언론이 그 자유를 잘못 쓰지 않도록 국민이 잘 감시하고 비판해야 이러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기득권의 권리를 위해서, 국민들에 올바르게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2.
그러한 사회에서 전문가와 관계자, 지식인이 기득권이 아니라면 무엇이 기득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 그것은 기득권이다. 이는 전통적인 민주주의에 대한 거부가 아니고 근본적인 민주주의에 대한 거부이다. ... 언론에 의해 여론이 조성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는 진정으로 통감하기까지 한다. 여론이 언론을 주도해야 하며 언론이 여론을 주도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앞서 말했듯이 언론이 나에게 트럼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했는데, 이 책에서 트럼프가 시종일관 강조하는 키워드가 바로 부패한 언론과 기득권층의 로비이다. ... 내가 트럼프를 처음 접했을 때는 주로 언론을 통해서였다. ... 우리나라 언론은 그걸 또 아무런 생각 없이 번역만 한 채 퍼다 날랐다.
반면에 사회복지비용의 부담자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고 느끼거나 현 제체 속에서 누리고 있는 기득권을 빼앗기게 된다고 생각하는 기득권층과 비교적 ... 또한 사회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개인이나 집단이 이슈를 제기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문제를 다루는 사회복지사가 이슈제기자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언론매체가 이슈제기자로 활동 할 수 ... 사회복지 전문가 : 클라이언트와 직접 접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그들의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언론 및 정치인에게 그들의 문제를 전달하여 이슈화시키고 정책의제로
하지만 오랜 시간 사회에서 기반을 쌓아와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는 50-70대 집단의 힘이 20-40대 집단보다는 더 크다. ... 하지만 양 집단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에 있어서는 진보 집단이 우세를 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또한 현재 기득권층에 남성 집단이 여성 집단보다 월등하게 많이 분포한 것으로 보아 국가는 여성 집단보다 남성 집단의 이익과 목소리를 자연스레 대변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정권을 지키기 위한 서로에 대한 각종 비난과 가짜뉴스 퍼트리기, 일명 기득권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벌이는 더럽고 추악한 짓들이 우리나라에도 만연하다. ... 이럴 때 일수록 언론이 더 언론의 역할에 충실 해야하고 야당은 비난과 여당 헐뜯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견제와 진실을 통한 협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이 때 언론들이 해야하는 일, 바로 진실을 밝히는 일에 힘쓴는 ‘신문기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영향력이 높은 이슈 기업가는 정치권자나 언론매체라고 할 수 있다. ... 사회복지비용의 부담자는 크게 두 부류, 즉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고 느끼거나 현 체제 속에서 누리는 기득권을 빼앗기게 된다고 생각하는 기득권층과 비교적 비용부담을 느끼지 못하는 ... 이해당사자들은 사회복지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클라이언트들과 그 문제의 해결에 비용을 부담하는 기득권자들로 나눌 수 있다.
바로 검찰이 시간이 지날 수록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매우 바람직 하고 훌륭하다. ... 이어 기득권을 움켜쥐려고 발버둥 치며 절대 반성하지 않는 건 도둑질을 계속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조국에게 미안함을 느낀다는 여당 정치인들에게 묻는다. 뭐가 미안하냐. ... 자율권을 준 상황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검찰에게 고난을 받았다는 내용도 책에서 전한다을 극단으로 몰고 갔다는 이야기도 책 속에서 전하면서 검찰에 대한 불신이라든지 검찰의 기득권에
언론이 더 강력한 권력기관으로서 역할을 한다. 그 이유는 언론이 여론의 형성을 통해서 사회에 더 큰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회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 결론적으로 마르크스에 따르면 자본주의와 시장주의의 등장으로 오히려 양극화는 심해지고 기득권들은 그들만의 권력을 계속 유지해 나간다고 비판한다. ... 기득권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그들끼리 결혼과 같은 제도를 통해 권력을 유지한다. 또한 신자유주의시대의 양극화로 인해 중간계급이 줄어들고 있다.
권력이나 자본 기득권은 예나 지금이나 바른 소리를 내뱉는 눈엣가시들을 제거하고 싶어 한다. ... 과거 언론이 권력의 눈치를 보았다면 이제 언론자본 스스로 거대한 권력이 되어 일상적인 가짜뉴스, 편파보도를 동원하여 대중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머릿속의 생각까지 조작하고 있다. ... 한국의 언론신뢰도가 OECD 최하위라는 조사 결과를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현재 우리의 언론과 저널리즘의 현주소는 일명 ‘기레기’라는 신조어 하나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최악으로
국민들이 그들의 정책에 반발하지 않고, 고분고분해져야 기득권을 유지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 선거에 당성 되기 위해서 언론 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 때로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어떠한 사건을 언론에 노출하고 크게 부풀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언론매체의 역할도 중요하다. 언론매체는 계속해서 묻혀있던 사회적 구조 문제를 표면화하여 시민들이 사회적 문제를 자각하고 각성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도가니’는 아동성범죄 뿐만 아니라 약자에 대한 폭력, 기득권층 중심의 사회구조, 물질만능주의에 부패된 사법부까지 우리나라 사회에 대한 불편한 진실들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기득권층의 사회구조가 견고하고, 부정부패가 만연한 현실 자체를 타개하려면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식에서의 문제해결이 필요하다.
사실 법이라는 것은 기득권층에 의해 정해지고 수정되어 왔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기득권과 강자에게 유리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법과 수백년간 서양사회를 중심으로 약자와 빈자를 ... 저자는 검찰공화국 및 검찰에 대한 날 선 비판을 하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이 이미 언론을 통해 수 차례 비판했던 것처럼 검찰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시키고 축소시키기 위해서라도 수사와 기소를 ... 한국사회가 능력주의를 신봉하면서 학벌 (소위 스카이대학교 등 명문대학 중심 사회 위계질서 형성) 직업 (전문직 선호사상 심화) 등을 기준으로 新양반 계층이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를 언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