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조국의 시간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06.03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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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그야말로 최근 뜨거운 이슈를 불러오고 있는 책이다 인쇄가 주문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사회적 이슈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조 전 장관의 회고록인지 아니면 변론서인지에 대한 이슈도 뜨겁다.
어쨌든 조국의 시간은 19년 8월 9일, 저자가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정리하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기록한 책으로 나는 보고
싶다. 저자가 남긴 여러가지 이슈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 진보적
지식인으로서 사회의 변화와 변혁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조국이라는 천재 학자를 존경하고 좋아했으며, 아직도 그가 정치권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남긴 족적은 후세에 분명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다.
저자가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검찰개혁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존재한다. 그러나 어쨌든 저자는 검찰개혁을 하나의 꿈꿔왔던 목표로 세워왔고 공직자
로서 검찰개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난의 시간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물론 검찰개혁이라는 명제자체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라는 것을 저자가 아직까지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은 결국 저자의 저서가 보편적 동의와 확장성을
가지지 못한다는 한계는 분명히 있다.
다만 저자 역시 저자와 저작의 가족이 재판을 받는 와중에 책을 낸 것은 검찰, 야당의 주장이 압도적으로 사회 속에서 우세한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최소한의 해명은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솔직히 남긴다. 저자 역시 저자가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회고록이 나온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고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지점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여러 차례 언급하고 있다. 자신이 겪고 있는 고난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겪은 고난을 상당히 동일시하는 모습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게 자율권을 준 상황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검찰에게
고난을 받았다는 내용도 책에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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