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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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유간호
모유수유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분만 후 1시간 내 이다. 모유수유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산모가 병원 내에서 퇴원하기 전에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수유자세 젖 물리기 울혈예방 등 수유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와 도움을 받아야 한다. 퇴원 전 간호사는 산모에게 가정에서 수유를 하는 동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유 전문가나 지역사회원(가정간호사)을 알려주어야 한다.
1)수유 자세
엄마는 하루에 여러 번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되므로 어떤 근육도 긴장되지 않게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아기를 안을 수 있고 이완시킬 수 있는 쿠션이나 지지대를 허리나 팔에 두면 좋다
(1)앉아서 먹이기
수유할 때 가장 일반적인 자세로 젖 물리기가 쉽고 수유하기에 좋은 자세이다 엄마의 등이나 어깨 뒤 팔꿈치 그리고 무릎아래 베개를 사용한다. 엄마는 아기의 머리를 안고 편안한 굿에 누이고 안정되게 앉는다. 엄마의 팔뚝으로 아기의 등을 받쳐주고 순으로 엉덩이나 허벅다리를 감싼다. 이때 아기의 귀 어깨 엉덩이가 일직선상에 있어야 한다. 이 체위의 단점은 아이의 머리를 충분히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이다
(2)옆으로 안고 먹이기
아기의 머리를 엄마의 옆구리를 따라 팔 아래쪽으로 끼워 엄마를 향하게 한다. 아기를 잘 볼 수 있고 아기의 머리를 엄마가 더 잘 조절할 수 있어 유방이 크거나 젖꼭지가 납작하거나 함몰된 경우에 잘 맞는다. 또한 제왕절개술로 분만한 경우에 수술부위에 압력을 가하지 않고 젖을 먹일 수 있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 간호학 /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 2006/ 수문사/ p607~614
․여성건강간호학Ⅰ/ 이남희 외/ 수문사/ 2003
․여성건강간호학1 / 이영숙 외/ 현문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