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석묘
- 최초 등록일
- 2009.03.25
- 최종 저작일
- 2009.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강화지석묘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개 요
1. 강화 지석묘는?
2. 강화 지석묘에 대한 의문들.
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개 요
맑은 하늘과 약간은 쌀쌀한 바람이 기분 좋게 얼굴을 스치는 가을날, 우리는 1박2일의 일정으로 강화도로 추계답사를 가게 되었다.일정의 마지막날 버스에서 한참을 졸다가 내린 곳은 넓은 벌판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너무 썰렁해서 어쩌면 쓸쓸해 보이기까지 했던 강화지석묘 였다.
처음‘강화지석묘’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흔히 듣던‘고인돌’인지 몰라 매우 생소해 했었다.‘지석묘(支石墓)’는 고인돌을 일본에서 부르는 말로 둘다 같은 의미의 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석묘라는 용어는 그 한자의 뜻에서 추론되는 바와 같이 고임돌이 있는 무덤이라는 의미이다.
강화 지석묘는 일명 탁자식이라 부르는 북방식 고인돌로 남한에서 가장 거대한 고인돌 이다. 사실 남한에서 고인돌하면 이 강화 지석묘를 말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거석과 멋있는 모양으로 과거부터 여러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선사시대의 주요 유적이었다.
1. 강화 지석묘는?
1)크기와 형태 : 덮개돌의 길이는 7.1m, 너비 5.5m의 둥글고 넓적한 바위이며,그 아래에는 두개의 굄돌이 받치고 있다. 원래 마감돌과 함께 사방에 돌이 있었으리라 추정되지만 현재는 둘만 남아있다.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전체의 높이는 2.6m이고, 길이 약 4.2m, 두께 약 60Cm의 판석을 약 1.1m의 간격을 두고 세워 놓았으며 지하에 묻혀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 무덤방 안의 높이는 대략 1.3m이며, 이러한 탁자식 고인돌은 굄돌로 무덤방을 만들어 그 안에 시신을 안치하는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탁자식 고인돌 대부분이 막음돌이라 하는 짧은 쪽 돌이 없어지고 덮개돌을 받쳐주는 양쪽의 굄돌만 남아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