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정부의 기본 정책
- 최초 등록일
- 2009.03.1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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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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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오랫동안 노동당이 집권하면서 과도한 복지정책, 노동시장의 경직성, 효율성저하로 상당한 침체기를 겪습니다. 80년대에 집권한 마가렛 대처의 보수당은 노동당과 노조의 반발에서 불구하고 영국을 대대적으로 뜯어 고치기 시작합니다. 복지예산 축소, 강경 노조에 대한 억압, 노동시장의 유연성 강화, 저임금정책시행 등 미국식 자본주의 이론을 접목하여 영국의 경제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를 너무 억압한 마가렛 대처 이후 보수당의 지지율은 사상최악을 달렸으며 이때 혜성과 같이 등장한 인물이 토니 블레어입니다. 영국 수상 토니 블레어가 내세운 `제3의 길`은 영국의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가 주장하고, 토니 블레어가 현실정치에 적용 중인 정치이념으로 "좌파와 우파 간의 단순한 합의가 아니라 중도파와 중도좌파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며 그 가치를 전 세계의 기본적인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용시켜 고루한 이데올로기로부터 탈피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본주의 우파와 사회주의 좌파를 염두에 두고 제3의 길을 논하지만 `제3의 길`은 정치이론이라기 보다 오히려 영국 현실정치의 산물로 출현하였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블레어의 개혁은 상당부분 1980년대 대처가 주도한 개혁의 유산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블레어의 중도노선은 노동당의 카이츠켈, 윌슨, 캘러한, 키녹의 수정주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블레어는 제3의 길 노선을 ‘실용주의’라고 부르고 자신의 정치이념을 `지속적인 수정주의(permanent revisionism)`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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