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3.12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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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의 딸, 우리딸에 서다 를 읽고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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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한비야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몇 안 되는 작가 중에 한명이다. 나는 중국견문록을 읽고 한비야에 열렬한 팬이 되었다. 그래서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이라는 책을 소장하고 싶어서 서점에 가서 직접 구입까지 했다. ‘중국견문록’이라는 책은 중국에서의 여행기를 썼다면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라는 이 책은 우리나라의 국토 여행기에 대해 쓴 책이다. 한비야는 우리나라의 땅 800km를 49일간 두 발로 걸으면서 이 책을 썼다. 솔직히 나는 우리나라 여행기보다는 일본여행기에 대한 책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일본여행기에 대해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서점에서 구입을 하곤 한다. 하지만 한비야의 팬이고, 또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나라 여행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을 하면서, 잠자리는 알지 못하지만 시골의 어느 할머니 댁에서 자기도 하고, 거기서 끼니를 해결하기도 하는 등의 요즘의 도시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인심이 넉넉한 곳에서의 좋은 경험을 한다. 그래서 나도 언젠가 한비야처럼 보도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여행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은 젊은 혈기의 나를 끓어오르게 하였고, 여행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나에게 갖게 하였다. 다른 여행과는 달리 한비야의 여행은 유명한 관광지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우리나라를 보는 여행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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