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조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01.3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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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반도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는 경주의 국립경주박물관을 조사한 보고서다.
목차
답사포인트
연혁 및 위치
고고관
안압지관
미술관
옥외전시장
특별전시관
경주 어린이 박물관 학교
본문내용
1. 연혁 및 위치
국립경주박물관은 1913년 결성된 경주고적보존회(慶州古蹟保存會)가 1915년 객사 건물을 이용하여 신라 유물을 수집, 전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29년 총독부 박물관 경주분관이 되었고, 1945년 광복과 함께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경주 박물관은 50년대까지도 시설이 미비하였으나, 1961년 동부동에 구 박물관 건물을 세우고 1968년에는 인왕동으로 자리를 옮겨 박물관을 신축하였다. 이후 1975년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승격된 후 최근까지 건물들을 개·보수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면적은 7만 2705㎡이다.
경주박물관에는 성덕대왕신종, 천마총에서 출토 된 금관과 금모, 기마인물형 토기를 비롯한 국보 13점과 임신서기석, 황남대총남분에서 출토된 은관, 은제경갑과 미추왕릉에서 출토된 서수형토기, 금제감장보검, 감은사지동탑사리장엄구 등 29점의 보물이 소장되어 있다.
박물관은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특별전시관, 어린이 박물관, 수묵당 등의 총 여섯 개의 건물과 성덕대왕신종, 석탑 등이 전시되어 있는 옥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고고관
‐고고관은 선사시대에서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한 선사·원삼국실, 신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신라실1·2, 국은 이양선 박사가 기증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는 국은기념실‐이렇게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1.1. 선사 · 원삼국실
비파형 동검과 세형 동검: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기류는 요령식 청동검(비파형 동검)과 한국식 동검(세형 동검)이 있다. 청동기 시대 비파형 동검은 주로 요령지방, 만주지방, 한반도 지방에 널리 퍼져있다. 이제는 한반도 남부의 경북 청도 예전동 근처에서 전기 형식의 비파형 동검이 여러 점 나와 요령지방에서 한반도 남부지방까지 동일문화권을 이뤘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초기 철기시대 비파형 동검시기 이후 한반도에 철기가 보급되었다. 그에 따라 청동기 제작의 중심지가 요령지방에서 한반도로 바뀌게 된다
참고 자료
백령(2005), 『멀티미디어 시대의 박물관교육』, 예경.
국립경주박물관 편(1993), 『다시 보는 경주와 박물관』, 한기정판사.
교육철학회 편(2001), 『박물관과 교육』, 문음사.
국립경주박물관 편(1994), 『하늘도 내 교실, 땅도 내 교실』, 국립경주박물관.
성낙주(2008), 『에밀레종의 비밀 : 소리로 세상을 다스려라』, 푸른역사.
국립경주박물관 편(1999), 『聖德大王新鍾』,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 http://gyeongju.museum.go.kr/
문화재청 홈페이지 : http://www.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