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워커로 서라

소개글

프로 워커로 서라
시대의 변화를 직시하는 혁신적 자기계발
도코 다케히사. 김윤희. 넥서스 BIZ. 2007.06.20
서평입니다

목차

1. 기업 수명 10년
2. 대응: 프로워커
3. 결론: 균형

본문내용

일본에는 600만개 기업이 있다. 저자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회사수명 10년이라고 한다. 이것이 함의하는 바가 무엇일까? 기업은 더 이상 고잉 컨선(going concern)이 아니다. 앞으로는 연공으로 서열이 매겨지지도, 종신으로 고용을 보장하지도 않을 것이다. 더 이상 회사가 개인의 커리어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회사가 그렇게 하고 싶어도 회사의 수명이 10년밖에 안 되니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저자의 말이다.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켜도 도입기부터 쇠퇴기까지 라이프사이클이 10년안에 끝나버리기 때문에 기업으로써 힘든 시대가 되었다’
과거의 기업수명은 30~40년이었다. 똑똑한 사람이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을 서른살에 세웠다면 육십살 정년까지는 먹고 살 수가 있었다. 즉, 기업수명과 인간 능력 사이클과 비슷했다. 중언부언하지만 하나의 업만 있으면 인생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라이프사이클이 비즈니스사이클보다 긴 상황이다. 일생에 비즈니스를 여러 개 해야 한다는 말이다. 30년을 일해야 하는데 기업의 수명이 10년밖에 안 된다면 3개의 직장을 가져야 한다. 기업의 수명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의 수명이 10년밖에 안 된다면 우리는 3개의 기능을 가져야 한다.
환경은 그만큼 급변하고 있다. 급변의 이유에는 인구증가가 있다. 경제에 참여하는 인구는 한없이 늘고 있다. 고령화와 여성의 경제 참여율뿐만 아니라 농경사회에 있던 사람들이 산업화로 넘어오고 있다. 기계와 설비가 제조를 하므로 인력 수요는 없다. 그러나 인력 공급은 많아지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을 책임져야 한다. 이것을 저자는 프로 워커가 되어야 한다는 말로 바꾼다.

참고 자료

프로 워커로 서라
시대의 변화를 직시하는 혁신적 자기계발
도코 다케히사. 김윤희. 넥서스 BIZ. 20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