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휘날리며 영화비평
- 최초 등록일
- 2009.01.09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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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여태껏 살면서 한 영화를 여러 번 그것도, 제일 많이 본 영화가 ‘태극기 휘날리며‘이다. 내가 이 영화를 이렇게 많이 보게 된 계기는 따로 있다. 처음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는 나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목차
<남북분단 소재의 영화>
<형제애만 과시>
<영상 면에 대한 생각>
<뻔한 스토리>
본문내용
두 번째로 내가 조금 안타깝게 보았던 부분은 너무 형제애만 과시 했다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 보면 주연 말고도 조연이나 엑스트라 분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하지만 형제애를 그리느라고 주위사람들을 너무나 소외시켜 놓았다는 것이다. 배우 장동건과 원빈의 역할을 빼고, 주위 사람들도 이런 사정 저런 사정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부분을 너무 스피드 하게 아니면 디테일 하지 않게 술렁술렁 넘겼다는 점에서 안타까웠다. 물론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거의 3시간 정도로 짧지 않은 시간이다. 이런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넣는 다는 게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너무 지나치다는 네티즌들의 평도 있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더욱더 그런 것은 다른 나라 수출용의 제목은 ‘Brother of War‘ 라는 부제가 따르는데 이 점에 대해서도 이 영화는 분단의 아픔보다는 형제애의 가슴 아픈 현실을 그린 것으로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