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12.27
- 최종 저작일
- 2008.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동학-아기성장보고서에 대한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타고난다. 아니다 길러진다. 식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아이들의 잠재력에 대한 아주 의미 있는 다큐멘터리였다. 아기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생명과 직결되는 반사행동을 보인다. 그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큰 소리가 나거나 떨어지려는 위험 상황에서 손을 뻗어 매달리려는 생존반사인 `모로반사`였다. 이제 엄마 뱃속에서 갓 나온 아기들이 아직 위험한 상황을 접해본 적이 없는데도 어떻게 위험을 감지하고 어떻게 그러한 생존 반사가 일어나는지 정말 신기했다. 모로반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검색을 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생후 4개월 이후에도 모로 반사가 계속되면 뇌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는 구절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모로반사는 위험상황에 대처․적응하기 위한 아기들의 반사작용이라 생각해서였는지 지속될 경우 뇌 이상이 의심된다는 말은 사실 잘 이해가 가지도 않았고 다소 충격적이기도 했다. 왜 그런 것인지 확인해보려 검색하고 책을 뒤져봐도 속 시원한 해답을 얻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것은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신생아들도 꿈을 꾸는데 하루에 15~20시간 정도를 잔다고 한다. 이때 렘 수면상태에서 신경세포활동을 자극하는 등 여러 발달이 이루어지는데 적당한 자극이 있어야지 더욱 발달이 잘 일어난다고 했다. 그 자극 중 하나가 엄마와의 접촉이라고 한다. 아이는 이를 통해 평온함을 느끼고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심리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요즘은 맞벌이부부가 늘어나서 엄마와 아이가 갖는 시간이 대체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나만해도 같이 돈을 벌며 살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기를 어떻게 키워야할지가 고민스럽다. 아무리 퇴근해서 많이 안아주고 눈 마주쳐주고 한다고 한들 전업주부인 여성들보다는 시간상 아기와의 정서적인 관계, 상호작용하는 부분이 조금 덜 견고하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