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요약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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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상을 향한 첫걸음
2.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3. 애착,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조건
4. 언어습득의 비밀
5. 육아의 키워드, 기질

본문내용

태어나서 1년 동안 아기들은 탯줄을 끊고 나와 두 발로 걷기까지 수많은 경험을 하고 발달하고 성장해 나간다.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그들이 갖고 태어나는 놀라운 능력. 아기들은 혼자 힘으로 해쳐나갈 수 있는 능력과 그 능력을 환경에 맞춰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적응력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세상과 자기 자신을 적절히 조화시키며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발견해 나가는 존재이다.
① 아기들의 청각 발달
청각은 아기들이 가장 먼저 발달하는 감각이다. 아기는 임신 7개월부터 청각을 통해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에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신생아들은 한명이 울면 모두 그 울음소리를 듣고 따라 운다. 또한 신생아들이 주변에서 들리는 딸랑이 소리를 듣고 고개를 모습에서 아기들의 청각이 얼마나 잘 발달해 있지를 알 수 있다.
아기들은 톤이 높은 목소리에 민감하다. 자신을 지켜줄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보는 것이다. 청각은 신생아들에게 세상을 인식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는 것이다.
② 아기들의 후각 발달
아기들의 후각은 아기들이 엄마의 젖 냄새와 타인의 젖 냄새를 구별해 낼 수 있을 정도로 잘 발달해 있다. 이것은 아기의 무의식적인 행동패턴으로 자신의 생명을 이어 나가기 위한 생명과 직결되는 생존본능을 가지고 태어남을 보여주는 것이다.
③ 아기의 반사능력
아기들은 태어날 때 반사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반사는 신생아들이 갖고 태어나는 무의식적인 행동패턴. 이 중 몇몇은 아기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필수적인 능력이기도 하다.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런 반사능력 20~30개를 갖고 태어난다.
모로반사도 그 중 하나이다. 큰 소리가 나거나 머리 위치가 변하면 팔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을 펴서 무엇을 껴안는 듯한 동작으로 위험한 상황일 때 어머니에게 매달리려는 생존본능이다.
어느 순간 세상에 던져진 아이들에게 무언가에게 의지하고 매달릴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다. 갓 태어난 아기들의 잡는 힘은 어른의 엄지손가락을 양손으로 잡은 채 공중에 매달릴 정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