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문제와 교사와의 관계(체벌을 중심으로)

소개글

교직과 교사라는 과목에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한국의 교육문제와 교사와의 관계에 대한 것인데,
저는 체벌을 중심으로 다루어 봤습니다.
직접 조사하고 인터뷰도 했어요.
A+맞은 자료입니다.
후회없으실 거에요.

목차

학생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토론 1 체벌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체벌이란 무엇일까?
체벌의 역사
체벌과 학생의 인권
학생 인권의 현실
토론 2 ‘사랑의 매’로서 체벌이 필요할까?
외국의 체벌에 관한 규정
토론 3 체벌 논란을 없애기 위해, 개선돼야 할 문제들은?
<사례> 교사․학생 신뢰 회복 불량서클 해체 이끌어내
문제해결 : ‘인권 존중’은 학교문화부터 심어가야 한다.
<부록> 체벌 없이도 가르칠 수 있는가

본문내용

학생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지난 달 과제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었다. 충북 ☆☆군에 있는 ☆☆고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중학교 등 4학교에 다니는 37명의 학생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학교 교육의 문제점은?’이라는 한 주제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그 결과 37명 중 25명의 학생이 체벌과 관련된 답변(나머지 12명의 학생들은 대입입시제도, 내신 성적에 중점을 둔 진학체계,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는 선생님들의 태도 등의 문제였다.)을 했다. 특히 25명 중 21명의 학생들은 무조건 처벌은 안 된다는 입장이었으며 나머지 학생은 부분적 체벌은 괜찮다는 입장이었다.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진 못했지만 현재 학생들이 생각하는 학교의 문제점은 최근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체벌교사와 자신들의 인권에 관한 문제였다. 그래서 과잉체벌과 학생들의 인권부분을 주제로 삼게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체벌은 어느 정도의 수준이며 체벌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일부 교사의 과잉 체벌이 일파만파 사회적 이슈로 퍼지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교사가 학생에게 체벌을 가하는 한 UCC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인천 모 초등학교에서는 2학년 아이가 도형색칠 숙제를 안 해왔다고 27대를 때려 엉덩이에 엄청난 피멍이 들었던 사건이 있었다. 이런 문제가 심해지자 모 방송국에서는 이것을 심층 취재하여 교육계에서는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체벌을 `사랑의 매`로 볼 것인가, 아니면 `감정의 매`로 볼 것인가 의견이 분분하다. 과거에는 체벌이 학생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랑의 매`로 인식되었지만 지금은 인권 침해로 비쳐지며 법적 시비로 이어지기도 한다.
어느 국회의원은 2006년 3월 학생인권법을 발의했으며 `학생인권을 일선 학교에 맡기지 말고, 교육부가 법으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바른 교육권 실천운동,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등도 법으로 체벌을 막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