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교육사회) 우리대학 / 사회문화를 읽고 우리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0.03.28
- 최종 저작일
- 2017.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A+받은 교육사회) 우리대학 / 사회문화를 읽고 우리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 머리말을 먼저 읽어보았다. 우선 이 책을 교수님이 왜 쓰셨으며, 쓴 목적을 알아야 책을 효율적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실제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교육을 성찰하고, 학교구성원들의 학교문화 형성에 대해 반성적 사고의 관점으로 바라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판되었다고 써져있다. 그렇다면 나는 학생으로서 학교 교육을 바라보아야 하고, 이제 곧 교사가 될 예비교사로서의 시점으로도 학교교육을 바라보며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1장에서는 학교문화의 의미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 10대와 20대 한국학생들이 미국명문대학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한국 교육이 오로지 대학진학을 위해 개인의 재능, 성격, 특성은 무시되고 성적위주의 교육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라고 평가되는 점이 공감이 된다는 점에서 마음이 아려왔다.
실제로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상황에서도, 대학에 와서도 성적위주의 교육은 아직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와는 달리 ‘내신’이 아닌 ‘학점’으로 말이다.
이어서 등장하는 소재는 ‘야간자율학습’이다. 역시나 ‘자율’이라는 말이 들어감과 다르게 나 역시 강제로 야간자율학습을 한 경험이 있다. 고등학생 때 딱히 야간자율학습의 제도에 반대하는 마음은 없었지만, 보통의 학생들이라면 야간자유학습을 싫어했다.
그러나 선생님들의 ‘야자 출석체크’와 ‘부모님께 전화 드린다.’ 라는 한 마디면 모두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했다.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이 동의하지 않아도, 선생님과 부모님의 기대효과로 야간자율학습이 이어졌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었다.
다음으로 등장한 주제로 서구학교와 한국학교의 사례를 통해 비교한 특징은 “학부모가 선생님을 만나지 않는 점” 이었다. 내가 초등학생 일 때만 해도, 내가 학급의 임원이지 않는 이상은 우리 엄마와 담임선생님이 만나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물론 그 이후의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