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소감문(교생실습을 마치며..)
- 최초 등록일
- 2008.12.15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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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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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주간의 실습. 어느덧 마지막 교생실습시간이다. 실습시작 전 길게만 느껴졌던 4주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서 도대체 뭘 하며 이렇게 금방 지나갔는지 지금에 와서는 놀랍기만 하다. 처음에 반에 들어갔을 때의 모습이 생생하고 웃으면서 학생들과 얘기하는 게 익숙한데 벌써 4주가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처음의 설레임과 기대감이 이제는 섭섭함과 아쉬움으로 바뀌어간다.
내 진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을 하고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동해중학교에 실습을 시작했다. 나는 사범대가 아니라서 교사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교생실습을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말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아버렸다. 다른 사범대 선생님들의 쫓는 그 꿈이 부럽기만 했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나는 진로에 대해서 새로운 방황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시간들이 나를 성숙하게 만들며 좀 더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만들었다. 언젠가는 교단에 설 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지금의 풋풋함과 열정이 없을 수 있겠지만 나에게 꿈을 만들어 준 이 시간들을 늘 마음에 담아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실습 4주차에 접어든 지금 교생으로서 교사를 경험하면서 교사라는 직업의 장, 단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장점이라고 하기보단 내가 좋아하게 된 이유라고 해야 할까? 내가 교사에게 매력을 느낀 이유가 여러 가지가 생겼다. 그 중에서도 교사는 학생에게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 온다. 우선 나는 학생들이 좋다. 아는 것도 많이 없고 철도 없는 아이들이지만 순수하고 밝은 모습이 너무 좋다. ‘나’ 라는 한사람의 교사가 한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이 되는 지를 나는 알고 있다. 나 역시 많은 교사들로 하여금 선한 영향력을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이다. 자라는 학생들에게 날마다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그들은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 그 결과에서 얻어지는 보람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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