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례파의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8.12.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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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윤리시간의 "재세례파의 윤리"에 대한 보고서
목차
Ⅰ. 재세례파의 윤리적 특성
Ⅱ. 초기 재세례파와 요더의 윤리적 특성 비교
Ⅲ. 전통적인 윤리에 대한 새로운 반성 - 최근의 재세례파의 시각
Ⅲ. 재세례파의 평가
본문내용
Ⅰ. 재세례파의 윤리적 특성
재세례파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이 인간의 현실에 깊이 배어 있는 원죄의 문제를 극복했다고 보았기 때문에, 죄의 현실을 살고 있는 세상으로부터 탈피를 중요한 신앙실천 관제로 삼았다. 바로 이런 연유에서 초대교회 이후, 더 강한 윤리적 완전주의를 강조하게 되었다. 원죄의 고리로부터 벗어난 죄로부터의 자유함을, 그리고 중생을 뜻하는 세례의 의미가 강조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이들만이 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아세례란 무의미하며 신성모독일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적 규준을 모든 실행의 원리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보았으며, 그 어느 신앙운동보다도 강한 윤리적 실천력을 요구하게 되었다.
1) 재세례파의 윤리적 삶의 근거
재세례파는 자신들의 윤리적 삶의 근거를 성서에 두고 있으며, 성서에서도 특별히 신약성서의 예수의 말씀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행위에 있어서도 성서는 오직 유일한 권위를 가졌다. 이러한 전통은 재세례파의 초기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으며, 4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서 산상설교에 대한 해석은 가장 중요한 것이 된다.
이들은 자신들의 삶의 통하여 예수의 산상설교의 가르침대로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았으며, 성서에서 명령되어진 것,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가 명령하신 것, 그 가운데서 산상수훈의 말씀이 재세례파의 윤리적인 삶의 본질적인 것이 되며, 재세례파의 정치, 사회, 경제, 교회 등을 총망라하는 모든 삶은 예수의 산상수훈의 말씀과 이에 대한 이들의 해석에 비추어서 이해되고, 평가된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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