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학 / 노르만 L. 가이슬러 저
- 최초 등록일
- 2022.09.2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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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님이 계시하신 진리의 기준으로 기독교인이 직면하고 있는 잡다한 윤리적 제 문제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기독교 신앙은 성경 속의 하나님의 계시에 토대를 두고 있다.
I. 基督敎 倫理에 대한 견해와 대비되는 다양한 諸 見解들
1. 힘이 정의다
정의는 강자 편에 서 있다고 주장한다. - Thrasymachus
도덕적으로 옳은 것은 힘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
이것은 권력과 선 사이의 차이를 전혀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역사는 권력은 부패하며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
2. 도덕은 관습이다.
무엇이 도덕적으로 옳은가는 인간이 속한 집단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공동체의 요구는 곧 윤리적인 요구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첫째, 존재당위의 오류다
둘째 각 공동체의 다수파가 올바르다면 상이한 공동체들 사이의 갈등을 조절할 방법이 전혀 없게 된다.
셋째 모든 것들이 동시에 올바를 수는 없다.
3. 인간이 척도다.
각 개인의 의지가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기준이라는 것이다. - Protagoras
그러나 나에게 올바른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그릇된 일일 수 있으며 또 그 역도 가능하다.
화합이 없으면 진정한 공동체는 존재할 수 없다. 누구든지 자기의 뜻대로 행동한다면 혼란이 초래된다.
4. 인류가 도덕의 토대다.
인류 전체를 선의 기준으로 상정하는 것.
그러나 인류전체조차도 잘못을 범할 수 있다. - 공동체 구성원의 집단자살, 어린이 희생제사, 노예제도 등
5. 중용이 도덕적으로 올바르다.
올바른 것은 중용 혹은 중용적인 행동이라는 것 - 아리스토텔레스
그러나 중용이 올바른 것의 본질이 될 수 없는 경우는
첫째 극단적인 행동이 올바른 행동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비상사태가 벌어졌을 경우,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할 경우, 침략에 맞서 전쟁을 해야 할 경우 중용을 취할 수 있겠는가.
둘째 무엇이 중용인가에 관한 보편적인 합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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