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과학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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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회에서 청소년 담당 선생님을 맡고 있는 나에게 그리 생소한 뉴스는 아니다.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 드러나지 않은 더 문란한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듣고 이야기 해 왔다. 물론 난 기독교적 관점에서 성문제를 다루어 왔고, 가르쳐 왔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적용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유혹과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인정해야하는 사실이다. 기사와 같은 나쁜 결과를 만들지 않기 위해 난 늘 포르노 사이트 접속을 철저히 금한다. 청소년기는 역할 모델을 통하여 배우는 시기이기에 좋은 것을 봐야지 끊임없이 포르노에 노출되어 버린다면, 그런 행위를 실제로 죄의식도 느끼지 않고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여학생을 집단적으로 강간하는 것은 일반적 상식과 생각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그것도 자신의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말이다. 이것은 분명히 그 동안 그들이 봐 왔던 음란물의 영향이 지대 할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을 향해 죄 없는 사람이 돌로 치라고 했을 때 아무도 칠 수 없었다. 그 누구도 이 아이들을 향해서 손가락질 하거나 정죄 할 수 없다. 그런 문화를 조장하고, 허락한 것이 우리와 우리 아버지 세대이기에 그들은 뿌린 씨앗의 결과물을 따 먹을 뿐이다. 청소년들과 많은 시간을 같이 하면서 느끼는 것은 참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는 것을 느낄 뿐이다. 동거를 인정하는 세대를 향해서 청소년기에 집을 나와서 동거를 하는 그들에게 우리는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다. 지금 받고 있는 수업 내용 중 혼전 순결과 관련한 내용이 고리 타분한 시대착오적 생각이라는 말은 성의 타락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동거를 인정하고, 연예 중 성관계를 자유롭게 허용하고, 인정하는 문화 속에서 누가 이 아이들을 향해 돌을 던질 수 있으랴? 우리는 용기 없어서 이런 죄를 범하지 않았을 뿐이지 우리 모두 다 똑같은 죄인이다. 더 이상 저런 기사거리가 사회의 이슈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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