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11.2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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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수궁에서 열린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을 다녀와서 쓴 내용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2.본론
시케이로스 ‘노동절’, 1952년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전시회 설명이 간략하게 적혀있는 카탈로그를 집어 들었다. 이 전시회는 4가지로 구성 되어있었다. ‘1.세계의 변혁을 꿈꾸다. 2. 우리는 누구인가, 3. 나를 찾아서, 4.형상의 재현에 반대하다.’ 였다. 순서대로 보자고 계획을 잡고 전시회를 보기 시작하였다. 첫 번째로 들어간 곳은 ‘1.세계의 변혁을 꿈꾸다’라는 방이었다. 그곳에는 ‘벽화운동’에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벽화운동’이란 멕시코 혁명의 영향으로 1920년대에 시작된 운동인데, 이 운동은 백인지배자들에 대항하여 그들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보존하고자 벽에다 그림을 그려 저항하고자 했던 운동이라고 한다. 모든 작품들이 아마도 다 강렬하고 저항의지가 돋보이는 작품들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작품들이 강렬하거나 색체가 눈에 띄고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한 작품들이 있는 반면, 부드럽게 표현하면서도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들도 있었다. 그림을 들며 자세히 얘기해보면,
이 그림은 시케이로스의 ‘노동절’이라는 작품인데, 이 그림은 황색의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깃발을 든 회색 옷을 입은 노동자를 권총으로 진압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시케이로스가 그 당시의 사회상을 그리며 저항하고자 했던 것을 보여준다. 이 그림은 군인과 노동자 사이의 긴장감이 흐르며 색체 또한 강렬하여 깊은 인상을 주었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khsx007?Redirect=Log&logNo=20056113866 (개인블로그)
http://www.moca.go.kr/index.htm (국립현대미술관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