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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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1. 세계의 변혁을 꿈꾸다.
2. 우리는 누구인가?
3. 나를 찾아서...
4. 형상의 재현에 반대하다.
본문내용
라틴아메리카라는 의문이 던져진다면 어떠한 대답이 나올까? 축제의 나라? 그리고 축구를 잘하고 전국민적으로 축구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이렇게까지 나의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이해도는 적고, 무척이나 생소한 곳이었다. 또한 이해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근대 미술을 보러 간다니...이러한 거부감을 뒤로한 채 10월 19일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을 보러 서울 덕수궁으로 향하였다. 맑은 햇빛 밑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니 기분은 점점 좋아져 전시회에 대한 없던 기대감도 점점 생기기 시작하였다. 덕수궁에 입장하고 나서 기품있는 중화전과 한국 최초의 열주식 건물이라는 석조전을 보고, 국악을 감상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이 열리는 덕수궁 미술관에 입장하였다.
덕수궁에 들어가기 직전 선생님께서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주신 20세기의 라틴아메리카는 변혁의 시기였고, 민중들의 삶은 점점 더 안 좋아지면서 그들의 불만이나 좌절감들을 예술가들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여 대변하여 그렸다는 점에서 강렬한 색채와 추상적인 회화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전시실에 발을 들여놓았고, 역시나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어떠한 내용을 담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1. 세계의 변혁을 꿈꾸다.
첫 번째 전시관의 주제로 멕시코 혁명의 영향으로 1920년대의 벽화운동은 인디오 전통 부흥운동 뿐 아니라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연결되면서 작가들이 라틴아메리카 민중의 삶과 생활을 자신들만의 색채와 구성으로 벽화에 표현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 전시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림을 뽑으라면 디에고 리베라가 캠버스에 유채로 그린 <종교의 역사>이다.
이 그림은 디에고 리베라가 1950년 대에 제작한 작품으로 기독교, 불교 등 다양한 세계 종교의 역사를 5부작 형태로 그린 그림라고 설명해주었다. 왼쪽에 사진처럼 전시관에는 Ⅰ, Ⅳ의 두개의 그림만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왼쪽의 그림은 아즈텍의 고대 종교의 인신공양을 하면서 제사를 지내는 장면과 오른쪽의 그림은 기독교의 그리스도의 순교 장면을 나타낸 장면이라고 설명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