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롱테일 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08.11.1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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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IS 수업시간에 과제로 제출하였던 서평입니다.
목차
1. 글쓴이의 저술 의도
2. 책의 핵심 내용 요약
3. 책의 중심 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
4. 책을 읽고 MIS 수업과 관련하여 배운 점
5.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 앤더슨은 ‘롱테일’이란 용어를 최초로 만들어 낸 롱테일 이론의 창시자이다. 그는 오랫동안 비즈니스의 황금 비율로 알고 있었던 ‘80/20 법칙’이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무너지고 그동안 무시되었던 ‘80’ 즉, 수요 곡선의 꼬리 부분에서 수익을 창출해내는 롱테일 현상과 롱테일로 성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소수의 히트상품에서 다수의 틈새상품으로 옮겨가는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하였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을 블로그를 만들어서 댓글, 이메일 등으로 하루 평균 5000여 명의 독자들과 함께 이러한 개념을 공개적으로 발전시켜왔다.
롱테일 법칙을 적용한다면, 예전과 같이 한두 개의 제품이 시장을 싹쓸이 할 것이라는 환상은 이제 버려야 한다. 대신 롱테일로 제품의 수명이 길어지므로 막연한 다수보다는 소수의 로열티 높은 고객, 필터와 같은 전달자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저자는 이렇게 바뀌고 있는 패러다임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해 줌과 동시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2. 책의 핵심 내용 요약
롱테일 법칙이란 인터넷이 발전하게 되면서 ‘20/80 법칙’과 같은 오래된 비즈니스 정석에서의 상위 ‘20’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위 ‘80’에 집중 하여서 거대한 틈새시장으로의 시장 변화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롱테일을 잘 보여주는 하나의 예가 ‘랩소디’라는 온라인 음반업체이다. 그곳에서 팔리는 곡들의 수요곡선을 보면 소수의 히트곡들이 어느 정점에서 엄청나게 팔려나가다가 그보다 인기가 덜한 곡들은 판매량이 급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을 아무리 인기 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는 곳들이라 하더라고 한 번도 팔리지 않은 곡은 없다는 사실이다. 인기 순위 20만 번째와 인기 순위 60만 번째에 가더라도 한 번도 팔리지 않은 곳은 없다. 롱테일이란 이런 것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무한한 전시 공간을 활용하여서 히트상품 위주의 수익 창출이 아닌 거대한 틈새시장에서의 수익 창울 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