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생각 알리기
- 최초 등록일
- 2008.11.17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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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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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맹목적 사랑에는 함정이 있다.
2. 부모 생각 알리기는 이렇게 한다.
<아이와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부모의 대화습관>
<나-전달법>
<존댓말을 쓰는 엄마>
<참고도서>
본문내용
<존댓말을 쓰는 엄마>
일본의 엄마들은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부터 서양의 엄마들과 다르다. 서양의 엄마들은 아이에게 무엇을 설명할 때는 그 자체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무엇을 권할 때도 딱 잘라 명령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야채를 먹지 않으면 “먹어요!”라고 명령하며,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려면 먹어야 한다.”라며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엄마의 이런 태도는 아이가 직설적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것을 훈련하게 만든다.
이에 비해 일본 엄마들은 무엇을 설명을 할 때는 먼저 아이가 흥미를 느끼도록 한 뒤, “~와 같네.”라는 비유를 들고 정보를 흘려, 아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한다. 아이가 야채를 먹지 않을 경우에도 “농부 아저씨가 슬퍼하겠네.”, “먹지 않으면 병에 걸려 유치원에도 갈 수 없게 된단다,”고 말하여 야채를 먹게 만든다. 즉 직설적인 방법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정보를 흘리고 아이의 감정에 호소하여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대화방식은 어릴 때부터 상대편의 입장에 서서 상대의 기분과 생각을 민감하게 알아채는 감수성과 통찰력을 키우게 한다.
한국에서는 교사들은 아이에게 존댓말을 쓰지만, 어머니가 그렇게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일본에서는 어머니들도 아이들에게 꼭 경어(정중어)를 쓴다. 그들은 아이들을 꾸짖을 때도 경어로 꾸짖는다.
참고 자료
김상숙(2000). 세계 엄마들의 일등 육아법, 서울 : 세상모든책.
문미옥(2001). 좋은 부모가 되는 7가지 전략, 서울 : 다음세대.
강문희(2001).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서울 : 다음세대.
엘리사 메더스(2008). 자신감 있는 아이는 엄마의 대화습관이 만든다, 서울 : 팜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