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 최초 등록일
- 2008.11.1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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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코마코스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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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일종의 행복론이다.
소제목만 들춰보아도 행복해지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에 대해서 깊고 넓게 사유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노력이 엿보인다. 그는 최고의 목적이 되는 행위인 행복, 그것을 얻는 방법으로써의 덕, 덕을 실천하기위한 방법으로써의 중용, 을 이 책에 자세하게 기술하였으며 이 내용들은 우리와는 동떨어져 있을 것 같은 고대 시대의 윤리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윤리와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놀라움을 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가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가치 없는 나쁜 것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데 궁극적인 좋은 것은 그 자체가 자족적 인 것이어야 하며, 향락도 명예도 돈도 결국 그 자체가 목적이기 보다는 수단이 되고 목적의 가장 꼭대기 에는 그 자체로써 목적이 되는 행위인 ’행복‘에 있다.’라고 말하였다. 단순하게 말해서 모든 행위의 궁극적인 선은 바로 ’행복‘ 이라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행복을 얻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인간을 선하게 하는 덕, 이성에 따르는 덕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그렇다면 덕은 무엇일까. 인간은 이성적인 부분뿐 아니라 비이성적인 면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 이성적인 면이 욕망이나 충동 과 같은 비이성적인 면을 이겨내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하였을 때 이때의 정신 상태를 ‘덕’ 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행복을 위하여 제시한 많은 조건들 중에 내가 선택하여 읽게 된 부분은 바로 ‘친애’ 에 관한 이야기이다. 친애는 일상적 삶에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움과 관련한 중용의 품성상태 라고 정의된다. 덧붙여 말하자면 우리가 지닌 모든 품성들이 각각 좋은 상태로 발현되고, 그래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상태의 삶은 가장 좋은 상태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어려운 말들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이 사회적 본성을 가지고 있는 한 혼자서는 결고 행복해 질 수 없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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