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출산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10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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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모성간호, 자연분만에 관한 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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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book review로 나온 책 목록들은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모두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출산’이라는 책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고 몇 장 훑어보았을 때 산모가 앉아서 labor pain을 틀고 있는 모습 사진으로 나와 있었고 그 모습이 인상 깊어서 선정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분만과정이 실제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조금 놀랍기도 했지만 유익하게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 미셸 오당은 피티비에라는 곳에 발령받아 그곳에서 일했던 의사로 인공적인 힘이 가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만을 하고 있는 피티비에를 이 책에 서술하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이렇게 해도 괜찮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부분과 인상 깊었던 부분을 조금 요약해보았습니다.
자연스러운 출산을 위한 새로운 시도
원시의 방,‘살레사바지’
산모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며 안락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밝은 색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고 여성이 원하는 출산 자세를 그대로
취할 수 있고, 신체적 정서적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원할 때 마다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분만 장소다.
출산이라는 것을 여성 중심으로 되돌리려는 우리의 구체적인 첫걸음이었다.
분만실은 대부분 쇄석위를 할 수 있는 침대가 있습니다. 항상 그런 분만실만 보다가 책에
나와 있는 ‘살레사바지’의 사진에서는 낮고 넓은 매트에서 산모가 원하는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해 두었으며 따듯하고 온화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이런 방이 있다면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진통을 틀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출산을 방해하는 분만대
분만실의 환경은 확실히 중압감을 느끼게 하는 의료적이고 비인간적이며 불한한곳이다. 등을
대고 눕는 출산 체위는 사실상 출생물리학적으로 산모와 아기에게 가장 나쁜 자세다. 만삭의
산모가 등을 대고 누우면 커다란 자궁이 주요 혈관을 누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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