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음악회 감상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10.2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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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노 음악회 감상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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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아노만큼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 수 있는 악기가 또 있을까? 많은 악기들이 화음을 만들기도 어려울뿐더러 어떻게 만들어낸다고 해도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내기는 힘이 들 것이다. 이렇게 피아노 한 대에서도 멋진 화음을 만들 수가 있는데 두 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주회라면 그 음악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질지, 두 대의 피아노가 같이 연주하는 것을 본 적이 없기에 나의 기대감은 한층 더 커졌다.
연주회장에 들어서고 무대 위에 마주보고 있는 두 대의 피아노가 보였다. 드디어 기다리던 연주회가 시작되고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염보영 교수님과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강유선님이 무대로 나오셨다. 빨강과 파랑... 대비가 아주 강한 두 색이었다. 하지만 이 두 색이 조화되어 만들어내는 무대는 과히 환상적이었다. 두 분이 하나 되어 연주하는 곡들은 마치 빨강과 파랑이 환상적인 보랏빛을 만드는 것처럼 멋진 조화를 이루었다.
첫 번째 곡 뿔랑의 Sonata는 독특한 곡이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어울리는 화음이 아닌 음들이 같이 연주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이 독특한 어울림에 동화가 되어 처음의 어색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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