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 산문 글짓기
- 최초 등록일
- 2008.09.30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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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고장 환경 사랑과 관련된 환경 산문 글짓기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이나 평가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글짓기입니다. 미래의 환경을 가상하여 글짓기한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마흔이 되어 만난 낙동강
“엄마, 오늘 꼭 가야한단 말이에요. 같이 가 주실꺼죠?”
“알았어, 알았다구. 꼭 같이 갈게. 대신 학교 마치면 바로 와야 돼. 알았지?”
“네에, 알았어요. 빨리 올께요. 엄마도 집에 빨리 오셔야 해요.”
아침부터 딸아이의 앙칼진 목소리로 내 머리가 부산스러워진다. 오늘은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집에서 영화를 보면서 쉬려고 했는데, 딸아이가 학교 숙제로 낙동강 을숙도에 있는 에코 센터에 가야한다고 극성이다.
난 올해 2036년 마흔의 나이로 직업은 과학자이다. 현재 00연구소에서 대체 에너지에 관해 연구 중이다. 우주와 관련된 프로젝트로 며칠을 야근을 했기에 너무나도 피곤했고 지금의 낙동강은 예전같지 않아 난 가고 싶지 않았지만 딸 유리의 성화때문에 낙동강 을숙도에 갈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우리집은 해운대인지라 을숙도까지 갈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 우린 지하철을 타고 하단역에서 내렸다. 여기에서 다시 하구언까지 버스로 가서 내린 다음 건널목을 건너 10분정도 걸으면 낙동강 에코센터가 나온다. 하단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올라오면서 우린 미리 준비한 마스크를 썼다. 낙동강이 30년전보다 오염이 심해져서 오늘같이 더운 날에는 악취가 심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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