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조지훈
- 최초 등록일
- 2008.09.03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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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제1기(1930~1939): 이 시기는 문학수업기(1930~1936)와 습작기(1936~1939)로 나눌 수 있다. 문학수업기에 조지훈은 유교적 전통교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또한 외국 동화와 동시를 통해 문학에 대한 기초적 소양을 쌓기 시작한다. 이러한 문학수업은 습작의 준비단계이기도 하다. 지훈이 16세가 되어 습작기로 들어서는데 이때 지훈은 두 개의 전통 사이에서 고민한다. 즉 서구적 전통에 기반을 둔 문학적 체험과 유고적 전통에 기반을 둔 교양체험 사이의 갈등이 그것이다. 그것은 심미주의적·모더니즘적 시속에서 잠정적으로 해소된다.
목차
- 제1기(1930~1939):
- 제2기(1930~1940):
- 제3기(1941년 4월~ 12월):
- 제4기(1942~1945):
- 제5기()1945~1959):
- 제6기()1960~1968):
-「낙화」와 「완화삼」을 지은 제4기: 자아갈등
- 제 4기의 대표시
- 박목월의 화답시 「나그네」
본문내용
- 제1기(1930~1939): 이 시기는 문학수업기(1930~1936)와 습작기(1936~1939)로 나눌 수 있다. 문학수업기에 조지훈은 유교적 전통교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또한 외국 동화와 동시를 통해 문학에 대한 기초적 소양을 쌓기 시작한다. 이러한 문학수업은 습작의 준비단계이기도 하다. 지훈이 16세가 되어 습작기로 들어서는데 이때 지훈은 두 개의 전통 사이에서 고민한다. 즉 서구적 전통에 기반을 둔 문학적 체험과 유고적 전통에 기반을 둔 교양체험 사이의 갈등이 그것이다. 그것은 심미주의적·모더니즘적 시속에서 잠정적으로 해소된다.
- 제2기(1930~1940): 이 시기는 신교육과 불교교육을 통해 자아를 찾는 시기이며 조부 조인석의 슬하를 떠나 상경하여 혜화전문학교에서 수학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그는 <문장(文章)>지에 시추천을 받아 문단에 데뷔한다. 그가 시세계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만난 전통문화와 민속은 조지훈의 시세계를 민족적 전통지향으로 이끈다.
- 제3기(1941년 4월~ 12월): 이 시기는 학업을 끝내고 월정사 강원생활을 하던 시기이다. 이 시기는 인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시인으로서 가장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준 시기로 <文章>지 추천시가 보여준 전통지향적 경향에서 순수서정시로 전환된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관조적·선적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문학세계가 절정을 이룬다. 그가 주장한 시의 순수 서정성과 전통적 민족 문학의 건설이라는 문학관을 이 시기의 시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4기(1942~1945): 일제의 식민지 탄압이 극한에 이르렀던 이 시기에는 민족 말살정책으로 말과 글을 빼앗기고 문학마저 빼앗긴다. 친일문학이냐 저항문학이냐 소극적 은둔문학이냐라는 문제에 봉착한 대다수의 문인들은 친일문학을 택하지만 지훈을 후자를 택한다. 이렇듯 냉혹한 현실에 부딪친 그의 자아는 극심한 갈등에 빠지게 되면 방랑과 향수와 기다림의 정서가 시로 표출된다.
- 제5기()1945~1959): 해방과 6·25 한국전쟁과 전쟁을 겪은 ’50년대 후반에 해당된다. 식민지의 타율적인 공간에서 해방의 자율적 공간으로 바뀌었지만 문인들의 이데올로기적 투쟁, 이에 따른 문학의 순수성과 비순수성의 갈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