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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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론과 관련된 나의 매스컴 이용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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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수많은 매스미디어의 메시지에 둘러 쌓여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미디어 권력이란 말도 한다.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영향력이자 막강한 권력이고,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 또한 지배 가능하기에 무서운 일이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미디어로는 ‘책, 신문, TV, 인터넷, 영화’ 등이다. 중고등 학창시절에는 좋아하는 연예인 때문에 연예잡지를 매달 사 모으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고, 패션잡지도 관심 있게 봤지만 현재는 그런 정보는 인터넷에서 구하는 걸로 만족한다. 이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매체는 아무래도 TV인 것 같다.
TV는 가장 대중적인 매체로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요즘 TV를 보면 청소년 수용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내용의 방송물이 수시로 목격된다. 특히 케이블 방송 쪽이 그런데 ‘독고영재의 스켄들’이란 프로그램은 논픽션 다큐멘터리 같아 보이나 사실은 사연을 가지고 재편성하고 배우들을 쓴 일반 픽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모자이크처리와 화질이나 음성변조처럼 직접 일반인을 찍은 듯한 영상으로 초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논픽션 다큐멘터리인줄 알았다. 그리고 그것의 내용은 매우 선정적이고, 사실 실제 생활화에서 다수가 아닌 소수의 사건들인데 매번 그런 내용을 방송하니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은 그것이 다수의 일인 줄 알 것이다. 그 내용들은 문란한 성관계와 이성관계에서 생긴 에피소드들인데 이것을 보는 청소년들에게 잘 못된 사고방식을 심어줄 위험이 농후하다고 본다.
그 외에도 케이블 방송은 정규방송보다 더 자유로운 주제와 스타일로 방송을 내보내는데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시청할 수 있는 시간에 방영하고, 외국의 프로그램도 많이 방영한다. 그중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생활에 대한 프로그램은 시청자로 하여금 그런 것만이 성공한 삶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에겐 역시 돈이 제일이라는 물질만능 주의적 시각을 심어줄 수 있기에 위험하다. 그 방송들은 스타들이 타고 다니는 차의 종류와 가격, 그리고 스타들이 하고 나온 액세서리가 얼마나 비싼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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