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종말] 1. 우리시대의 비관론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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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랜시스 후쿠야마 [역사의 종말] 1장 우리시대의 비관론에 관한 수업내용 정리입니다.
목차
1. 우리시대의 비관론
1) 19세기의 낙관론
2) 20세기의 비관론
3) 20세기 후반부의 낙관론
4) 앞으로 다룰 문제
본문내용
- 20세기 전반부에, 우리는 역사에서 커다란 패턴이나 의미를 발견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게 된다. 왜냐하면 유럽의 공업발전이 도덕적인 구원이나 의미 따위는 전혀 없이 무의미한 전쟁으로 진화해 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예) 자동소총이나 폭격기
① 근대정치의 위기
• 근대정치는 유례없이 강력한 권력을 가진 국가를 낳았다. 그 호칭으로는 ‘전체주의` 라는 새로운 말을 만들어내야 할 정도였다.
• 이 새로운 형태의 국가는 효율적인 경찰력, 대중정당, 그리고 인간 생활의 모든 면을 관리하고자 하는 급진적인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세계정복 계획에 들어갔다.
예) 히틀러의 독일과 스탈린의 러시아 : 히틀러의 독일과 스탈린의 러시아는 전체주의 정권이 범한 민족 말살의 대죄는 인류 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여러 견지에서 보아 근대화 그 자체에 의해서만 잉태될 수 있는 것이었다.
• 물론 20세기 이전에도 피비린내 나는 폭정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히틀러와 스탈린은 똑같이 근대 과학과 정치조직의 악을 위해서 사용한 것이다.
• 유럽의 유대인 또는 러시아의 부농(클라크)과 같은 하나의 인간 부류 전체를 뿌리째 뽑아버리겠다는 것은, 그 이전의 ‘전통적’인 폭정에서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야심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야심이 실현 가능했던 것은 바로 지난 세기까지의 기술적, 사회적 진부 때문이기도 하다.
• 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개시된 전쟁도 새로운 종류의 것으로, 민간인의 대량 학살과 경제자원의 대량 파괴를 일삼아 ‘총력전’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참고 자료
역사의 종말, 프랜시스 후쿠야마, 한마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