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26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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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아이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은 모두 다르다. 어떤 이는 불우한 환경에서, 어떤 이는 부유한 환경에서, 또한 어떤 이는 학대와 박해 속에서 또는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나곤 한다. 이 책은 사람이 살아갈 때 환경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잘 알게 하는 책이다.
우리 사회에서 정신 장애자들이 소외당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그들의 잘못 때문만은 아니다. 다만 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랄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을 뿐이다. 쉴라가 그런 아이이다. 어린나이에 그 나이로는 감당하기 힘든 버림을 경험하였고, 잦은 폭행에 지독히도 가난한 환경 속에서 살았다. 쉴라와 같이 사람의 살아가는 환경은 대부분 태어나면서 정해진다. 다시 말해 환경은 자기 스스로 선택할 수 없다. 부모가 자식을 선택할 수 없듯이 자식도 부모와 환경을 선택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의 극복은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환경의 극복은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며, 아동교육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미 나쁜 환경에 노출되어 정신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면 교육을 통해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경우의 교육은 더욱 특수한 것을 요구하게 된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열정, 열린 마음을 가진 교사가 필요 한 것이다. 이러한 교사가 바로 토리 헤이든 선생님이다. 토리 선생님은 쉴라 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토리 헤이든 | 이희재 | 아름드리미디어 | 199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