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일반] 한의학에서는 건강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6.2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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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에서는 `건강`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한의학에서본건강
건강의 4가지 조건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만병의 근원 ‘허약’>
허약하다는 것은 병이 아니다. 허약을 동양의학에서는 허증이라고 하는데 인체에서의 정기의 부족, 말하자면 인체를 움직이는 가동력의 부족을 의미한다.
사람에게 질병이 침입할 때는 허증으로 인하여 저항력이 떨어져 질병이 생긴다. 이것은 사람이 평소에 생활하는 것과 관계가 깊은데 정신적인 면과도 아주 관계가 깊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부인병의 원인은 자궁과 거기에 따른 여러 기관이라 할 수 있는데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많은 것은 많은 부인과의 의사들이 국한적인 병변만을 다스려 치료하기 때문이다.
만약 어느 여성이 생리가 완전히 없어졌거나 지나치게 적게 나온다면 난소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가 많은데 국소적으로 보면 난소를 다스리면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여성의 생리는 여성 자신만이 알고 있는 여러 가지 평소의 생활 습관 환경, 정신적인 면에 따라서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즉 진단이 종합적이어야 하듯이 치료도 종합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의학에서는 건강에 대하여 어떠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다. 또한 한의학의 약점에 대하여 인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자.
Ⅱ. 본론
1. 한의학에서 본 건강
동양의학에서는 건강을 정의할 때 사람의 몸에서 음양이 조화로운 상태, 즉 우주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고 있는 상태가 건강이라고 본다. 이런 개념의 밑바탕에는 동양철학의 우주론이 깔려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우주를 대우주로 인식하고 인간을 그에 속하는 소우주로 인식한다. 따라서 우주의 구성원리라 할 수 있는 음양과 오행이 인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본 것이다. 그렇다면 음양과 오행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기타 개념에 대해서도 짚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오스카야스오,『일본의 동양의학』, 1995
김또순,『김또순의 생식이야기』,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