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의 말상인의 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21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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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H.로렌스 말상인의 딸, 말장수의 딸 독후감 및 작품분석, 줄거리
목차
■ 전체 줄거리 및 인물
■ 작품 분석 및 감상
본문내용
■ 전체 줄거리 및 인물
고인인 조셉 퍼빈 이라는 몰락한 말장수의 자녀들은 마지막 말을 팔며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 탁상공론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첫째인, 죠우는 서른 세 살의 미남자로 얼굴을 잘 붉히기는 하나 마음은 너그러운 사람이다. 또한 자기 나의 또래의 마름의 딸과 약혼을 해서 앞으로의 생활에는 걱정이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그는 태평하게 테리어라는 개에게 베이컨을 던져주며 “앞으로 주지 못하겠구나!”하는 말이나 하는 상황 파악을 잘 못하는 사람이다. 정작 걱정해 주고 신경써줘야 할 사람은 정작 동생들인데 말이다.
여동생에게는 “친척의 집에 하녀로라도 가 있으렴.”하는 무정한 사람이기도하다.
둘째인, 프레드 헨리는 꼿꼿하고 빈틈없는데다가, 말을 잘타는 사람이다.
형과 마찬가지로 여동생에게 “넌 루시에게 가서 머물지 않겠니?”하고 재촉할 뿐이다.
셋째인, 말컴은 한술더떠 “내가 누나라면 간호원 훈련이라도 받겠어.”하며 누나에게 충고할 뿐이다.
홍일점인, 마벨은 감각이 없는듯 무표정해서 불독이라고 별명 지었지만 실제로는 예쁜 얼굴이었다.
그녀는 지난 몇 년 동안의 오빠동생의 반복된 말에 지겨워 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녀는 집이 부유했을 때는 아무리 조잡하더라도 돈만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14살 까지는 생모에게, 아버지가 재혼 전까지는 아버지께 의지해 살아갔다. 그러나 지금은 의지할 사람은 전혀 없었다.
그들이 다음 주까지 집을 비워줘야 되는 일에 대해서 의논하던 중 재크 퍼커슨이라는 의사가 찾아왔다. 그는 형제들과 친분이 있어서 그들과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왔던 것이다. 그는 중간정도의 키에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그는 다들 떠나고 마벨 만이 집에 혼자 남는 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용무를 마친 뒤 그는 돌아갔다.
11시 40분차로 형제들은 뿔뿔이 헤어진다. 그녀만 남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