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rse Dealer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1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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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문학과 수업을 들을 때 리폿으로 제출했던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처음에 이 작품을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내 용에 대 해서 질문을 하면 “그냥 사랑이야기 던데?”라고들 말을 했다. 하지만 세 번 정도 읽고 나니 이 소설은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니었다. 그 둘은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다. 사 랑에 빠졌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서로 혼돈 속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Mable이 내 뱉은 사랑이라는 단어가 큐피드의 화살처럼, 아니면 최면처럼 사랑에 빠진 것이라고 착각하 게 만든 것 일 뿐이다. 나는 이 소설이 그냥 단순히 한 남자와 여자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 라, Mable 이라는 인물의 인생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이야기 인 것 같다.
Mable은 세상을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도 아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하고 싶은 일이 특별 하게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접 정하기보다는 그녀의 세 오빠들이그녀의 길을 정해주려 고 한다. 이 장면을 읽으면서 난 같은 여자로서 기분이 많이 나쁘기도 했다. 다른 분야에서 재능이 있을 수도 있고,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수도 있는데, 친여동생에게 의견을 물 어보지도 않고 남의 집에 가서 하녀 일을 하란 말을 하다니. 그리고 오빠들의 그런 말들을 아무 표정변화 없이 묵묵히 듣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답답해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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