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용교사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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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전용교사에 대한 생각입니다.
참고로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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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명박 새 정부가 인수위 시절부터 주창한 ‘영어 공교육 강화’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인수위에서는 한국 교육 환경을 바꿀 새 정책으로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문법과 독해 위주의 기존 영어교육을 의사소통 중심의 ‘살아있는 영어 교육’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사실 현재 공교육에서 이루어지는 영어교육을 보면 그 효과성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수년간 배웠어도 기본적인 회화조차도 잘 되지 않는 것이 오늘날의 실정이다. 공교육 수업으로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공교육으로 담보되지 않는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해 어학연수, 과외 등 사교육이 번성했다. 결국 과외, 학원, 어학연수 등 돈 없으면 영어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English divide가 생겨났다. 하지만 더욱 불행한 점은 막대한 돈을 영어에 투자하고 있으면서도 우리나라의 영어 실력은 상위 20개국 중 19위라는 것이다.
이는 분명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지며, 우리는 이런 문제들은 자각하고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잡아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볼 때 영어 공교육 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인수위가 발표한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이들이 제시한 실질적 목표와 그 목표에 달성해가는 방법적인 면은 현실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영어 수준과 교육현실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내놓은 방안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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