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소개-박노자의 만감일기
- 최초 등록일
- 2008.06.12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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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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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후감
[인상깊은 구절]
[권하고 싶은 책]
본문내용
박노자의 저작을 두 번째 잡는다. 지난해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를 잡으며 흡족한 책읽기였다고 술회한 만큼, 나는 ‘박노자의 만감일기’가 출간되자마자 손에 넣었다. 배고픈 아이가 젓을 보채듯 틈만 나면 인터넷 서적에 들어가 검색 창에 ‘박노자’를 때렸다. 어느 일간지는 이 책이 지은이의 12번째 한글 서적이라고 소개하고, 한국인으로 귀화한 지 6년이 되었으므로 한 해에 평균 2권을 썼다고 ‘화제의 책’란에 밝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 수치는 틀렸다. 12권의 책에는 공저 3권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깐 박노자만의 저작으로는 9번째가 된다.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에서 저자의 특이한 이력을 소개한 만큼 오늘은 빠진 부분만 보충한다. 우연히 영화 ‘춘향전’을 보고 한국에 필이 꽂힌 러시아인 블라디미르 티호노프는 경희대 러시어과 전임강사를 거쳐, 2001년 ‘박노자’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귀화한다. 현재는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한국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인 아내와의 사이에 초등학생인 아들 ‘율희’를 두고 있다. 박노자의 저작들이 대부분 베스트셀러이듯 ‘박노자의 만감일기’도 벌써 5쇄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객관적인 역사를 세우고자 하는 저자의 진실성이 한국의 독자들께 먹혀들고 있는 바람직한 현상이다. 다시 말해서 그의 논쟁적 글들은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일조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의 한 챕터 분량은 고작 2 ~ 4쪽이다. 차례를 뒤적여 하나하나 세어보니 모두 99개의 글 꼭지가 빼곡하게 적혀있다. 머리말까지 합하면 정확히 100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