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넬로피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06.01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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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성적은 A+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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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편의 동화같은 사랑이야기 이것이 영화 페넬로피를 한마디로 정의한 단어가 아닌가 싶다. 가문의 저주로 인해 돼지코를 갖지고 태어난 귀족집 딸 페넬로피... 자신의 증조부가 집안의 하녀를 사랑하여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뛰어 넘을 수 없는 신분차이로 인해 하녀를 버리고 다른 귀족집 딸과 결혼하게 된 증조부에 대한 저주가 페넬로피에게 내려진 것이었다. 결혼 후 뒤늦게 그리고 힘들게 갖게 된 아이가 돼지코를 가지고 태어나자 부부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언제나 파파라치가 따르는 귀족가문의 혈통으로 인해 부부는 페넬로피의 출생을 감춘 채 집 안에서만 페넬로피를 키우게 된다. 세상과 격리된 채 대저택 안에서만 25년을 살아온 페넬로피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같은 피를 가진 사람이 진정으로 페넬로피를 사랑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귀족집 자제들과 벽을 사이에 둔 맞선이 시작되고 ‘페넬로피’ 앞에 부유한 배경을 탐내는 수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지만, 그녀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모두 기겁하며 달아난다. 그 중의 한 사람 귀족가문의 아들 에드워즈가 달아나는 장면이 신문에 대서특필되며 에드워즈는 자신의 구겨진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돼지코 마녀 페넬로피의 정체를 밝히려고 한다. 그리고 한 때 페넬로피 가문의 집사로 일하면서 페넬로피의 거짓 장례식을 주관한 레몬은 기자로 일하면서 이런 에드워즈를 이용해 페넬로피의 정체를 함께 밝히기로 한다. 그들의 계획은 타락한 귀족자제를 잠입시켜 페넬로피의 사진을 찍어오게 하는 것... 그들의 레이더 망에는 많은 재산을 상속 받았음에도 노름으로 탕진하고 있는 맥스라는 귀족자제가 포착된다. 엄청난 노름빚에 허덕이는 맥스를 찾아간 레몬은 ‘맥스’를 신랑감 후보로 잠입시키고 처음에는 돈 때문에 페넬로피에게 접근하였지만 25년간 집 안에서만 살았던 페넬로피의 순수함은 그런 맥스까지 감동시켜 맥스는 페넬로피를 사랑하게 된다. 비록 그녀의 모습에 잠시 놀라기도 하였지만 맥스는 진정 페넬로피를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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