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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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느낀점을 기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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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것이 일탈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인정받지 못해 괴로워 할 떼 허만은 네가 이상한 게 아니라 세상이 이상한 것이라며 용기를 주고 그것은 존 내면에서 그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나 싶다. 파처는 국가 기밀의 암호 해독을 맡김으로서 자기 도취에 빠진 천재에게 목표를 주며 그것으로 자신을 인정해준다고 여기게 된다. 그리고 허만의 조카는 hug 그러니까 포옹을 통한 그리고 순수한 아이와의 관계를 통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모두가 자기를 싫어한다는 강박관념을 뛰어 넘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허상마다의 역할이 있는데 영화 후반으로 가며 이들은 더 강하게 존에게 그들의 존재를 전달한다. 그리고 존은 그들을 보지 않기 위해 또 노력한다. 하지만 그들은 사라지지 않고 존에게 계속해서 나타난다. 왜 그럴까? 그건 아마도 허상들도 존 그의 다른 자아이기에 존에게서 사라지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알면서도, 그게 잘못된 건지 알면서도, 아닌걸 알면서도 그렇게 살아가는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모순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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