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물성동이논변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05.22
- 최종 저작일
- 2008.05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인성물성동이논변의 교육학적 함의
목차
인성물성동이논변
* 인성물성동이논변의 배경
Ⅰ. 본성론(本性論)과 도덕교육.
Ⅱ. 人性物性同異論辨의 쟁점과 전개
Ⅲ. 논변의 해석: 도덕성의 두 원천
Ⅳ. 결론
본문내용
인성물성동이논변
* 인성물성동이논변의 배경
14세기에 조선조가 들어서면서 이론적 탐구에서나 실제적 적용에서나 한국 성리학은 매우 다양하고 활발하게 발전한다. 그러한 흐름 속에서 특히 이론적 탐구에 있어 절정을 이루는 경우가 두 차례 생긴다. 한 경우는 16세기 중엽에 발생한 `사단칠정`(四端七情)에 대한 이기론적(理氣論的) 해석을 둘러싼 학자들의 논쟁이고, 또 한 경우는 18세기 초두에 발생한 인성(人性)·물성(物性)의 동이(同異)문제에 대한 학자들의 논쟁이다. 이 두 논쟁이야말로 각각 그 당시 성리학계 최고의 문젯거리였을 뿐 아니라 20세기 초 조선조가 종언을 고할 때까지 계속된 한국 성리학계 최고의 이론적 관심사였다. 이 책은 뒤의 논쟁, 즉 인성·물성의 동이문제에 대한 논쟁을 싣고 있다. 인성·물성 동이논쟁은 수암 권상하(遂庵 權尙夏)의 문하에서 발생하였다. 그의 문하에는 이른바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로 일컬어지던 8인의 학자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남당 한원진(南塘 韓元震)과 외암 이간(巍巖 李柬)이 가장 널리 알려진 학자들로서 이 두 학자들이 논변을 야기한 주인공이다. 당시 남당은 인성과 물성이 서로 다르다고 주장한 데 반하여 외암은 서로 같다고 주장함으로써 견해의 대립을 보였다. 이들 상만(峠蔓) 대립은 수년간에 걸친 서론(書論)의 형식으로 치열하게 진행되었고, 그들의 논전 열의는 더 나아가 그들 주위에 있던 스승 권상하와 친지 및 친구들까지 그들의 논쟁에 참여하게 하였다. 이들의 논쟁에 참여한 학자들 역시 두 견해 중 어느 한편을 지지·동조하였고, 마침내 많은 학자들이 그룹별 또는 학파적 대립 양상을 띠게 되었다.
☞ ①인성(人性) : 사람의 성품. ②물성(物性) : 물건의 성질. ③동이(同異) : 이동. 서로 같지 않음, 다른 것과 같은 것.
Ⅰ. 본성론(本性論)과 도덕교육.
- 이 글의 목적 : ① 인성물성동이논변에 나타난 도덕성의 원천에 관한 견해 고찰.
②‘①’이 교육학에 시사하는 의의를 살펴봄.
참고 자료
초등도덕교육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