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IM)지침서
- 최초 등록일
- 2008.05.19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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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과 병동 지침서 파일입니다.
목차
#실습기록지
-Insulin 요법과 간호
1. Insulin 종류
2. 주입기구
3. 주사부위 및 방법
4. Insulin 혼합방법
5. 주사시 주의점 (보관장소)
6. 정상 혈당 범위
저혈당, 고혈당의 증상
저혈당 증상시 간호
-특수검사와 간호
-수혈환자 간호
-약물요법과 간호
본문내용
3. 주사부위 및 방법
주요 주사 부위는 복부, 팔(옆쪽), 허벅지(앞쪽)가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인슐린의 흡수 정도가 일정하고 흡수 속도가 빠른 복부가 흔히 사용된다. 복부는 매일 돌아가며 위치를 바꾸어 주사한다. 주사 부위를 전신에 걸쳐 회전하는 것은 지방 조직의 국소적인 변화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인슐린의 흡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사 부위를 회전하는 것보다는 한 부위 내에서 이용 가능한 주사 부위를 모두 이용하도록 권한다. 회전법의 또 다른 방법은 하루 중 같은 시간에는 같은 부위에 주사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침주사는 복부에 하고 저녁주사는 팔이나 다리에 하는 것이다.
모든 회전법의 일반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다.
- 2~3주 동안 같은 곳에 한 번 이상 주사하지 않는다.
- 운동을 하려고 할 때는 사지에 주사하지 않는다. 인슐린의 흡수 속도가 빨라져서 저혈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환자에게 한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주사 위치를 회전하라고 교육하였으나, 요즈음은 한 부위의 이용 가능한 곳을 모두 주사한 후 다른 부위로 옮기게 한다. 이때 그전 주사 부위에서 1~2cm 떨어진 곳에 주사한다.
4. Insulin 혼합방법
속효형 인슐린은 맑게 보이고, 장기형 인슐린은 뿌연 흰색을 띤다. 장기형 인슐린은 사용하기 전에 흔들지 말고 손 안에서 굴리거나 부드럽게 회전시키는 방법으로 섞는다.
속효형과 장기형 인슐린을 동시에 투여할 때는 보통 한 주사기에 함께 뽑아 주사하도록 한다. 인슐린은 혼합하고자 할 때 맑은 속효형 인슐린(regular insulin)을 먼저 뽑은 후 혼탁한 장기형을 뽑는다. 이때 인슐린 양과 종류를 정확하게 뽑아야 한다. 인슐린의 혼합이 어려운 경우 한 약병에 70%의 NPH와 30% RI(regular insulin)를 미리 혼합한 상품을 이용하거나, 주사기에 미리 담겨 있는 상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인슐린을 주사할 수는 있지만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량을 측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가정간호사나 가족이 주사기에 약을 미리 측정하여 준비해 놓을 수 있다. 한 번에 3주분의 인슐린을 주사기에 뽑아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