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에 비춰진 인간의 심리
- 최초 등록일
- 2008.05.1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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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크린 속에 비춰진 인간의 심리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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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여러 영화의 소개해 주어서 그냥 재미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계속 읽다보니 단순한 영화이야기가 아니라 그 영화 안에 숨겨진 여러 이야기를 해준다. 이 책은 우리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즐겁게 해주는 오락적인 기능 뿐 아니라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인생의 교훈을 깨닫게 하는 교육적 기능을 지닌 영화 통해서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와 여러 이론적 관점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먼저 제 1부 심리학,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천재에서 인간으로 <굿 윌 헌팅>, 독수공방을 보상하라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실험실 속의 세상 <엑스페리먼트>가 소개 되었는데 이 중 독수공방을 보상하라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는 변호사 부부인 명성기가 이기자의 사무실에 이경자가 찾아오는데 그녀는 이기자를 변호인으로 하여 대기업 일산의 과장인 남편 추형도가 과도한 업무로 몇 년째 부부관계를 못한데 대하여 일산그룹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다. 공판이 거듭되면서 양측의 공방은 가열되고 이경자와 주형도, 이기자와 명성기 두 부부간의 갈등도 더 깊어진다. 결국 추형도는 중국행을 결심하고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마지막 공판에서 이기자는 추형도가 이경자에게 보낸 연애시절의 편지를 읽어 내려가고 추형도는 공항에서 비행기표를 찢고 법정으로 돌아온다. 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편지는 재판장을 숙연하게 만들고 결국 이경자의 승소판결로 끝이 난다. 결국 추형도와 이경자는 다정하게 술을 마시며 앞날을 설계하고 명성기의 접근을 이기자는 마침내 받아들이는 것으로 끝난다. 이렇듯 이 영화는 영화적 가치를 떠나서 심리학, 사회학, 여성학, 경영학, 법학 그리고 가정관리학 등의 노사문제, 기업의 윤리, 성차별과 여권신장, 가정의 의미와 부부역할 등의 여러 가지 이슈들이 대등한 비중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슈 가운데 사회적 현상과 사회적 행위에 대한 심리학의 분석수준을 논하자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수준에서 설명 되는데 첫째, 사회의 전반적인 구조나 제도적 특징 등에서 사회현상의 원인을 찾는 사회적 분석수준과 어떤 현상이나 행위가 발생한 당시의 상황적 맥락에서 원인을 찾는 상황적 분석수준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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