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디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5.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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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뮤지컬 오디션을 본 감상문입니다.
목차
# 지하연습실
# 좌절과 방황
# 웃음과 감동
# 작품과 음악의 조화
# 여주인공 조은별 = 나?
본문내용
아이는 꿈을 좇아 어른이 되고 조금씩 잊혀져 가지 우리가 떠나온 그곳」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식어버리기 전에 이제는 만나고 싶어 또 다른 내일을」
제 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작, 2007년 화제가 되었던 창작 뮤지컬, 유료 관객 점유율 90%의 인기, 하지만 오디션이라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은 배우들이 직접 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하며 연기를 펼친다는 것이었다. 이전에도 여러 번 뮤지컬을 관람했지만 배우들이 직접 연주를 하며 연기를 펼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오디션이라는 작품은 배우들이 직접 연주를 한다기에 호기심을 갖고 대학로의 열린 극장에 들어섰다.
평일 낮 공연이기에 많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이미 들어서있는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혹시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닐까 하는 나의 생각은 이내 접을 수밖에 없었다.
# 지하연습실
이 작품의 주 무대는 지하연습실이다. 8개월의 월세가 밀려 조만간 쫓겨날 위기에 처한 무명 밴드의 멤버들, 그들은 단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로 이곳에 모여 젊은 날을 보낸다. 지하연습실은 습기가 차고 어둡고 좁은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그들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믿으며 생활한다.
「그 때가 생각나 이곳에 처음 모이던 날 그 어색하고 서툰 연주가 내 귓가에 들려. 시간은 많이 흐르고 연주는 점점 나아지겠지만 아직 보이지도 않는 꿈들을 우린 만나게 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