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왼발
- 최초 등록일
- 2008.05.07
- 최종 저작일
- 2008.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나는 사지가 멀쩡하다.
내 왼발은 더욱 멀쩡하다.
그럼, 내 ‘인생의 왼발’은 과연 멀쩡할까?
목차
-시작말.
1. 줄거리
2. 분석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에 대한 분석
-주인공의 과거 그리고 현재 그리고 미래
-무엇이 주인공을 변화하도록 만들었나
-사회속에 주인공은 어떠한 존재인가, 인정받는 존재인가?
-주인공의 가치관은 어떠한가
3. 느낀점
본문내용
우리는 살아가면서 빛을 볼까? 아니면 어둠을 볼까? 물론 답이 없는 물음이지만, 한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인간이 어둠 속에 있으면 밝은 빛을 동경하지만, 밝은 빛 안에 있으면 빛 안이라는 것을 확신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끊임없이 부족한 면 즉, 어둠을 바라본다고, 그렇게 인간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기 힘든 동물인 것일까?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이론은 아니지만, 대개는 이럴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역시 충분히 건강함에 감사하지 못하고 더 예뻐지기 위해, 더 멋지기 위해 성형수술, 다이어트 등을 마다하지 않으니 말이다. 그렇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이, 또 내일의 미래조차 보장되지 않는 지금, 내가 장애인이 된다면? 난 무슨 생각으로 살아갔을까?
여기 그 답을 제시해주는 책 한권이 있다.
[줄거리]
크리스티 브라운은 더블린의 가난한 집안에서 20명중 살아난 13명 중의 한명으로 선천적 뇌성마비를 지니고 태어난다. 아일랜드의 더블린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분쟁의 중심지로 가난한 주민들의 마을로 크리스티의 집안 역시 그런 평범한 더블린의 한 가정이다.
크리스티가 장애를 가지고 있단 사실을 크리스티의 어머니는 크리스티를 낳고 4개월 만에 서서히 몸에 이상을 알게 되고 6개월이 되었을 때 크리스티의 어머니는 의술을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게 되지만, 의사들은 ‘가망이 없는 선천성 뇌성마비 환자’이며, 정신박약아로 평생 불구로 살수밖에 없다고 크리스티의 부모님께 완곡하게 알려줄 뿐 이였다.
“크리스티는 백치가 아니에요! 망가진 것은 그 애의 육체이지 정신이 아니라구요.
그렇지만 엄마는 신에게 자기 믿음에 대한 증거를 보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어쨌든 난, 나를 사랑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나를 자신들의 따뜻한 세계에 포함시켜주는 가족에 둘러싸여 있 었다.’
참고 자료
나의 왼발
크리스티 브라운 | 양영철 | 노마드북스 | 200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