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나의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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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왼발은 사회복지사나 물리치료사 등 보건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봐야하는 영화로 손꼽힌다. 처음에는 1990년대에 개봉한 뇌성마비를 가진 남자가 주인공인 이 영화가 2018년인 지금에까지 회자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처음 영화의 시작은 자서전 행사에서 메리라는 간호사와 뇌성마비를 가진 크리스티가 자신이 쓴 자서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크리스티는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를 가지고 태어나 신체를 자신의 의지로 쓰지 못하고 식사를 할 때에는 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하며 말을 하지도 평범한 자신 또래의 친구들처럼 서서 걸을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에게 유일하게 자신의 의지로 움직 일수 있는 신체부위가 있었는데 그것이 크리스티의 왼발이었다. 크리스티가 왼발로 글자를 쓰게 되면서 아들로써 인정받지 못했던 아버지에게도 아들로써 처음 인정을 받았고 그 왼발로써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티가 이처럼 한 사람으로써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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