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시대 - 20세기 역사 5,6,7장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5.0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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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 : 20세기 역사
중 5,6,7장 분석입니다.
목차
앞서서
독일의 국가 사회주의=히틀러 정권
독일의 유태인 학살-특히 지식인, 예술인 탄압
히틀러 정권의 목적과 그 당연한 실패
본문내용
히틀러 정권의 국가사회주의 정책의 목표는 비합리적이고 무제한적인 어떤 추상적인 패권을 획득하는 것(팽창과 침략)이었다. 이러한 히틀러 독일과의 타협과 협상이란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데올로기에 휩싸인 나치 독일에 있어서 현실정치는 배제되었다. 이에 따라 1938-1939년에 히틀러와의 협상을 통하여 합의에 도달해보려 했던 영국과 프랑스의 유화정책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히틀러 정권도 세계적으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대학살을 벌였지만 결국에는 전쟁에서 패배하고 독일은 현재까지도 군수 사업에 있어서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국제적 간섭을 받게 되었다. 이는 국제적 헤게모니를 성립하지 못한 채 무력정복만으로 세계적 패권을 장악할 수는 없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절대로 무력만으로는 아무리 그 힘이 강력하다고 해도 전 세계의 동의를 얻어낼 수는 없고 그 패권 장악은 달성될 수 없다.(더구나 유태인 대학살 같은 만행이 있는 한 동의라는 것은 성립될 수 없다.--단지 독일 내에서는 이러한 유태인 학살이나 히틀러의 독재가 가벼운 탈선으로 인식되어 그렇게 히틀러 정권이 출범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독일의 경우를 교훈 삼아 최근 정세의 변화는 실감하지 못한 채 무모한 무력 행사 등으로 패권장악만 추구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도 그러한 일련의 실력행사를 지양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 :20세기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