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과 패션 한복에 대하여란 주제의 레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05.0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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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인과 패션 한복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성적도 무난히 잘나왓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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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복의 사전적 의미는 한민족이 입는 고유한 의복이다. 당(唐)·원(元)·명대(明代)의 관복제도를 받아들여 한국 고유의 복식과 조화시키면서 발전시킨 것으로, 조선옷이라고도 한다. 직선과 약간의 곡선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우며, 특히 여자 옷은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가 어울려 옷차림이 단정하고 아담하다. 예복과 평상복이 나뉘어 있으며 남녀별 성인과 어린이용, 계절별로 나뉜다.
한복은 우리 조상들이 입은 옷인 것이다. 예부터 계속 입은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이 언제 부턴지 몰라도 우리들 관심 속에서 사라졌다. 서양 문물이 들어오고 근대화가 되면서 서양식 문화가 밀려오면서 우리 전통 문화가 차츰 자리를 잃어갔다. 시대 상황이 외국문물을 받아들이는 추세고 그 과정에서 한복이 점점 일상생활에서 멀어졌다. 산업혁명이후 대량생산으로 사람들의 개성이 똑같아 지다가 경제력 및 정보 통신의 발랄로 개성이 증가 되면서 통합되어가던 세계의 문화가 다시 각자 자기 나라의 전통을 찾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최근 우리 한복에 대해 다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전통한복을 개량한 개량한복 생활 한복 등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한복에 대한 인식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입으시는 옷으로 생각 하는 것 같다. 요즘엔 젊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는 것은 거의 찾아 볼 수 가 없다. 텔레비전의 사극엔 당연히 한복이다. 그러나 사극에만 한복을 입고 그 외의 드라마에선 한복을 전혀 입지 않으니 점점 더 한복은 옛날 옷이라 생각하고 멀어지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한복은 어렸을 때 난 명절 엔 항상 어머니께서 한복을 입혀주시곤 했다. 그러나 난 어릴 때라서 그런지 몰라도 한복 입는 걸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그때는 왜 그런지 몰랐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옷이 불편해서 한복 입는 걸 꺼려했다. 철없던 시절 제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한복을 훌렁 벗어 버린 기억이 난다. 그 후로 난 한복을 한번도 입지 못했다. 지금은 명절 차례 지낼 땐 정장을 입는다. 아버지께선 할아버지께 물려받으신 두루마길 입으신다. 그 모습이 잘 어울려서 나도 한복을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최근 들곤 했다. 그래서 어머니께 한복 입고 싶다고 말씀드렸지만 한복을 그렇게 입기 싫어하면서 갑자기 왠 한복타령이라면서 핀잔을 주셨다. 지금 한복 값이 얼마나 비싼지 모르냐고 장가갈 때 한 벌 해주신다고 했다. 그 말엔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고 동의할 수도 없다. 결혼식이나 졸업식 등 무슨 행사 갈 때 보통 정장을 입는다. 웬 만하면 정장 한 벌씩은 다가지고 있을 것이다. 한복은 우리 고유의 옷인데 왜 그런 행사 때 정장만 입어야 하고 특별한날 한복을 입으면 보통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 한복은 결혼할 때 잠깐 입고 명절 때만 입어야 하는 걸까? 나는 이러한 생각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우리 한복은 디자인, 기능 등 일반 옷에 비하여 뒤지는 게 없고 당장 생활 속에 입고 다니어도 문제없지만 평상복이 대세인 지금엔 아직 꺼려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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